이어 “현재 내 머릿속에 시즌2가 있다. 현재 구상 중인 단계다. 아직 시즌2가 언제, 어떻게 나오게 될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이거 하나는 약속할 수 있다”며 “기훈(이정재)이 시즌2에 돌아올 것이며 그가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 감독의 입을 통해 마침내 구체적으로 밝혀진 '오징어 게임' 시즌2. 그동안 시즌2에 대해서는 넷플릭스에서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지만 전체적인 구성을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 황 감독의 인터뷰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