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2610 망나니 형과 사는 고지식한 식품 회사 연구원 노총각 대학생 딸과 사는 미모의 대부회사 상담원 미혼모 형의 대출 연체때문에 독촉 전화를 받게 되는데... 초반 김희선 발연기랑 뭔가 언발란스한 분위기 그리고 오그라드는 연기때문에 피곤한데 중반부터 연기도 좋아지고 적응이 되서 그런지 후반까지 그런대로 볼만하지만 초반은 그야말로 도저히 유치해서 못 봐주겠네 딱 그 선에서 줄타기하는 느낌 아무리 로코 영화지만 둘이 나이차가 있어서 설마 키스씬이 나올래나했는데 이게 웬걸 완전 유해진 계탔네 근데 액면가로는 부녀라해도 믿을판인데 실제로 7살 차이밖에 안 난다니 김희선이 미모긴 미모 영화 제목에 "7510"이 무슨 뜻인가했는데 아마 남주 이름 치호와 여주 이름 일영을 합쳐서 칠오+일공을 언어 유희로 쓴듯 일본 야구 선수 스즈키 이치로[1973] 별명이 입치료인거와 비슷한 맥락 정우성[1973],임시완[1988],고아성[1992]이 무슨 연줄인지는 모르겠지만 까메오로 나오고 특히 임시완은 노래 연습을 꽤 많이 했다는 후문 제작비 65억원에 230815 개봉 런닝타임 118분 2207??-221013 촬영 231014까지 누적 관객수 1,385,234명 흥행 수익 13,425,378,501원 김희선빨때문인지 유해진빨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흥행은 성공 아마도 10년만에 영화계 복귀한 김희선과 유해진 기본 티켓 파워덕분인듯 김희선은 다음에도 이 정도라면 참패할듯 김희선[1977]-미혼모 실물 최강 미모라는 김희선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에서 보고 연기하는건 26년만에 처음보는데 간만에 보니 이쁜지도 모르겠고 연기도 영화 연기가 아니라 드라마 연기라고 할까 어릴때 화려하고 똑소리나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수수한 배역이 안 어울리는데 누가 조언을 했는지 중반부터는 배역에 맞는 연기 보여주지만 한마디로 연기력 부족 유해진[1970]-노총각 수작 "올빼미"에서도 별로였는데 여기서도 별로 마지막 방송씬이 눈물 자극씬인데도 무덤덤 차라리 우현[1964]이 쿠폰 받고 고맙다할때 찡 차인표[1967]-노총각 형 "형 연기만 좀"이란 말의 주인공 개망작 "차인표"이후 오랜만인데 나이를 가늠할수 없는 외모는 여전 연기는 쏘쏘 진선규[1977]-식품회사 사장 아들 항상 마스크를 뛰어 넘는 연기를 보여주는데 본 작품에서도 이지적인 모습 좋았음 한선화[1990]-차인표 동료 노름꾼 수작 "강릉"이후 연기하는걸 보는건 두번짼데 일단 연기는 나쁘지 않았고 마스크는 예전에 이뻐보인적이 있었는데 지금 배우로서 자세히보니 평범에서 살짝 위 한태은[?]-약국 경리 대사 한 마디 없는 엑스트라급이었지만 오히려 한선화보다 눈에 띄는 마스크 치타[1990]가 주연한 "초미의 관심사"에도 나왔었는데 언급이 없는걸 보니 그땐 별로였던듯 이병헌[1980]-각본 영화 전반에 나오는 유머에 단 한번 피식도 안 함 아무리 감독이 각색을 했기로서니 각본의 기본 토대는 있을텐데 전작 "드림"부터 하향세 느낌이더니만 이제는 예전의 감을 완전히 잃은듯 김희선 팬이라면 그런대로 볼만하겠지만 굳이 즐겁지도 않은 로코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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