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443 잘 나가는 광고 회사 넘버 2지만 이혼남에 딸과는 사이도 안 좋은데 위협적인 여상사까지 부임한 상황에 우연히 여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기는데... 본 작품 중국판 리메이크작인 "아지여인심"에 너무 실망해서 오리지널 본지도 오래되서 재감상 그 당시 기억은 완벽한 로코물이었는데 다시 보니 초중반은 완벽한데 후반 20분이 에러 그것만 아니면 개명작인데 수작으로 다운 후반부 설명해보자면 체감적으로 여직원 찾아가는 씬 10분, 딸내미 징징거리는게 10분 그리고 엔딩씬이 앞부분에 비해 너무 초라한게 지금까지 스토리,대사,연출 모든게 완벽했는데 갑자기 감독이 바꼈나 의아할정도 뒷부분이 기억이 안 났던게 그래서 그랬나 봄 중국판이랑 유심히 비교하면서 봤는데 한 예로 유덕화[1961]랑 멜 깁슨 춤추는 씬이 덕화형은 오그라드는 느낌이었다면 깁슨형은 백인들은 원래 저러니까라는 고정관념때문인지 자연스런 느낌 그외에도 플러팅하는 장면이나 회사내에서 바람둥이 행동같은게 사대주의는 아니지만 뭔가 어색한 느낌 한가지 확실한건 깁슨형이 덕화형보다 최소 연기 2배는 잘하는듯 중국판이 중간 중간 현지 조건에 따라 강조하고 싶은 씬이나 스킵하고 싶은 씬의 차이일뿐 영화 자체가 기승전결은 똑같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본 작품을 먼저 봤다면 중국판은 유치해서 끝까지 못 봤을듯 하지만 중국판을 먼저 봐서 거꾸로 김샌건 확실 만약 둘 다 안 봤다면 무조건 오리지널 추천 영화내 유일한 캐스팅 미스가 깁슨형 딸 몸매도 마른 뚱뚱보에 이쁘지도 않아 매력이라고는 1도 없는데 어케 캐스팅 됐는지 하튼 얘 나올때마다 짜증 만땅 제작비 7천만불에 흥행 3억7천4백만불 201215 미국 개봉 010113 한국 개봉 흥행한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깁슨형은 "리쎌 웨폰"과 "브레이브 하트"로 당대 최고 흥행 배우였고 헌트 누님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까지 받았으니 이 둘의 조합은 그야말로 최강 멜 깁슨[1956]-이혼남 수많은 명작들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프리덤~"을 외치던 모습인듯 그런 터프남이 이런 로맨스 가이를 완벽히 연기한다는것 자체가 그냥 넘사벽 연기력 헬렌 헌트[1963]-부임한 상사 항상 외모가 별로였는데 이번엔 엄청 이쁘게 나옴 연기는 깁슨형이랑 맞다이로 붙어도 어색함 1도 없고 어떤 장면에서는 압도하는 느낌도 드는게 역시 아카데미 위너 마리사 토메이[1964]-카페 종업원 "나의 사촌 비니"때가 최고 리즈지만 이때도 성숙미 듬뿍나는 미모 어찌 이리 섹시하면서 이쁠까 한국 최고 섹시걸 김완선[1969]과 싱크로율 90% 최근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선 살짝 꺾임 베트 미들러[1945]-정신과 의사 비록 까메오성 출연이지만 "holy crap!"하며 깜짝 놀라는 연기에서 육성으로 터짐 영어를 모르는데도 빵 터질정돈데 원어민들은 아마 굴렀을듯 참고로 "holy shit"보다 약한 표현이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1Z46kjpv5ng 대부분 감상했겠지만 다시 봐도 볼만하고 만약 안 봤다면 언급했듯이 오리지널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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