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3269 광고 회사에 다니며 말썽쟁이 딸과 사는 이혼남 자리를 위협할만한 여상사가 부임해 스트레스 받던중 여자의 마음을 읽게 되는 능력을 갖게 되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보고 헬렌 헌트[1963] 검색하다 알게됐는데 개명작 "왓 위민 원트"의 중국판 리메이크작 이런 영화가 있는줄 꿈에도 몰랐다가 무려 유덕화랑 공리가 주연이라 바로 감상 2011년작인데 덕화형 포함 모든 출연진이 너무 서양식 제스처나 생활 스타일이 많이 나와서 좀 오그라드는 느낌 처음부터 끝까지 시가에 샴페인에 와인에 중국 음식은 한번도 등장 안함 이게 연기력 때문인지 동양인이 서양인 흉내내는 느낌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좀 심하게 얘기해서 역겨울정도 초반 어색함만 넘기면 중반부터 우리가 알던 덕화형 느낌으로 돌아오긴 하는데 덕화형 여장하고 춤출때는 꺼버리고 싶은 충동 그리고 초반에 덕화형이 머리빨이 이리 심했나? 공리가 이정도 미모밖에 안 되나? 계속 생각 초반 덕화형 머리가 아주 짧은데 갈수록 점점 길어지는게 중간에 촬영을 쉬었다 찍은 느낌 예측컨대 초반 팀웍이 안 맞았는지 뭔가 어색한 분위기에 공리 얼굴도 굳은 느낌 조연으로 여자 배우가 많이 나오는데 제작사 입김인지 홍콩 배우들은 안 보이고 죄다 중국 배우들이라 옷이랑 헤어만 고급이고 그 특유의 촌스런 느낌이 고스란히 보임 특히 이 여배우는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1977]이 가발 쓰고 나온줄 이때가 1997년 홍콩 반환하고 14년 흐른 시점인데 홍콩 배우가 중국말 쓰면서 연기하는걸 홍콩 시민들이 보면 어떤 느낌일까? 에를 들어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서 반드시 북한 배우들을 영화에 기용하는 법이 생겨 이병헌이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억지로 인민배우랑 촬영하는 느낌일까? 제목이 아지여인심[我知女人心] "나는 여자의 마음을 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성의없는 제목 제작비 3천5백만위안에 흥행은 중국 6천8백만 위안,홍콩 3백6십만홍딸 110203 중국 개봉 110217 홍콩 개봉 중국 흥행은 쏘쏘지만 홍콩은 박살났는데 얼마나 짱꼴라를 혐오하는지 피부로 느껴짐 유덕화[1961]-남주 이때가 만으로 딱 50살인데 중국 코디가 붙었는지 너무 나이들어 보여서 아쉽지만 그래도 영원한 4대천왕 덕화형 앞으로 중국애들이랑은 안 하는걸 추천 공리[1965]-여주 개명작 "한니발 라이징"과 역시 개명작"황후화"를 보고 미모와 연기력에 팬이 됐는데 이번 작품은 연기력만 반짝 "뮬란"에서 나이 들어 보인다했는데 근황 사진보니까 이제는 더 들어 보여서 아쉽 유덕화와 공리의 열혈팬이라도 웬만하면 안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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