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영화정보한국 영화는 참패했는데 일본 애니는 왜 흥행했나

페이지 정보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16 17:00 1,412 0

본문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11194.html

이제는 한국 영화도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신인 등용에도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투자사나 배급사도 겁내지 말고 독립영화 등에 눈을 돌려 새로운 배우나 감독 등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 어느 정도 모험을 감수한 투자가 이뤄지다보면 새로운 장르가 계속 발굴되고 그 과정에서 대박이 터져 그동안 본 손해를 일거에 만회할 수도 있다. 지금의 웹툰이나 웹소설 시장처럼 끊임없는 자기복제만 이뤄진다면 결국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요즘같이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넘치는 세상에서 영화시장이 쪼그라드는 건 순식간의 일이다.

한국 영화가 변화 없이 이대로 간다면 그 미래는 뻔히 보인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다. 바로 일본 영화계다. 한때 아시아 영화의 맹주를 자처하며 세계적 영향력을 자랑하던 일본 영화계는 이제 스스로 몰락했다고 평할 정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배경을 들여다보면 대형 기획사 위주의 캐스팅과 뻔한 내용, 모험을 두려워하고 인기 있는 원작과 캐스팅에만 의존하는 구태의연함이 관객을 일본 영화에서 멀어지게 했다.

그동안 한국 영화계는 수많은 위기를 겪었다. 그때마다 새로운 도전이 성공을 거두고 그 성공이 한국 영화계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성장했다. 우리는 그 성장이 공짜로 얻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골든타임은 항상 금방 다가온다. 끊임없이 관객을 위해 새로움을 추구하던 조르주 멜리에스와 같이 변화하고 또 변화하지 않으면 몇 년 뒤 한국 영화계는 쓸쓸히 과거의 영광만을 그리워하는 일본 영화계 모습이 될지도 모른다.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영화이야기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05.30)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설계자 45,271 -78,796 171,115 405,719,752 28% 1,384,101,162 1,250
2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34,571 -27,945 752,344 354,117,705 25% 7,808,605,490 1,181
3 범죄도시4 20,530 -9,021 11,151,045 192,855,553 14% 106,621,148,743 798
4 그녀가 죽었다 18,960 -9,196 806,435 177,949,517 12% 7,696,983,946 770
5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4,554 -5,382 529,183 47,106,258 3% 5,456,163,847 432
6 코코 3,996 3,996 3,520,876 39,302,282 3% 27,805,475,422 104
7 드림 시나리오 3,471 -5,553 13,245 28,939,619 2% 106,074,728 367
8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2,925 -728 92,795 29,404,989 2% 900,600,889 282
9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2,045 -1,197 885,049 18,874,341 1% 8,959,652,941 241
10 가필드 더 무비 1,744 272 259,067 14,006,278 1% 2,355,352,967 92
영화이야기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63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0 1.4K
3062 no_profile 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0 1.7K
3061 no_profile 오르막길내내리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0 1.4K
3060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9 1.3K
3059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9 8.9K
3058 no_profile 고냥이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9 287
3057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9 1.7K
3056 no_profile 조명조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9 1.5K
3055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9 8.4K
3054 no_profile 새우익사시키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8 6.1K
3053 no_profile 조은세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8 7K
3052 no_profile 새우익사시키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8 6K
3051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8 343
3050 no_profile 파란만장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7 471
3049 no_profile 흰곰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7 544
3048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7 541
3047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7 659
3046 no_profile #_3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6 449
3045 no_profile #_3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6 510
3044 no_profile #_3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6 445
3043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6 497
3042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6 603
3041 no_profile duduma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6 1.2K
3040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5 395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핸섬가이즈 1차 예고편
이번에 역대급이라는 영화 ㅎㄷㄷ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2024)
뭔가 마음이 답답할 때 보는 영화
여러번 봐도 재밌는 영화
게시물이 없습니다.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