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기타슈렉 포에버 [왕 스포.230127]

페이지 정보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31 11:55 509 0

본문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69940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슈렉은 일탈을 위해


마법사의 꾐에 빠져 과거의 딱 하루만 바꾸는


계약을 하지만 이후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데...


https://youtu.be/F7YoIHwVSmE



"슈렉 3" 억지 스토리가 x스러워서


다음 작품도 뻔할뻔자 그러려니해서 손이


안 갔는데 1초도 안 지루한 영화는 생전 처음



개명작 "황당한 외계인 폴"이 5초 지루했고


2021년 최고 재밌게 봤던 개명작 "듄"도


뒷부분 10분정도는 지루했는데


본 작품은 진짜 재밌어서 부들부들 떨릴정도


잠깐이라도 의심한게 미안할 지경



처음 시작하면서 예의 동화책 부분 나와서


또 그 타령이네 생각했는데


바로 마녀 소굴 나오면서 키스 날리는 마녀랑


기어가는 애기가 모자 쓴거 보고 뭔가 다르구나 직감



생각도 못한 타임 슬립 스토리


어느 하나 억지 느낌 전혀 없고 보는 내내


스토리에 감탄,캐릭터에 감탄


구상도 좋고 빌드도 좋고


역시 영화 반은 각본 반은 연출



3편에서 그림체가 좀 이상했는데


이번엔 퀄은 발전했지만 예전 느낌


동키는 지금보다 살짝 거친 모습


고양이는 삶이 편해서 뚱땡이에 순둥이


피오나는 오거를 이끄는 전사


그리고 오거 소굴에 여러 오거들


마법사는 진짜 얼굴 표정이 악독 그 자체


만화지만 표정연기가 공포스럽기까지


하나하나 아이디어나 캐릭터성이 대단



동키가 슈렉보고 놀랄때 눈동자가 마치


살아있는 배우가 연기하는 필이라 살짝 놀랬고


고양이가 손톱으로 줄타고 내려오는 장면은


딱 2번 나오는데 볼때마다 피식잼


https://youtu.be/04NQyFKcyxY


https://youtu.be/TJa_A5cVd-w


https://youtu.be/15vGXS_g78U



마녀들 얼굴이나 비행 모습


그리고 사용하는 무기까지


"스파이더 맨"에 그린 고블린이 떠오름


https://youtu.be/k9pJxJqsTFQ


https://youtu.be/q2DMDQWMpWs



마지막 부분 두 씬에서 대사


"You know what the best part of today was?"


"I got the chance to fall in love with you all over again"


"오늘 가장 좋았던 부분이 뭔지 알아?"


"다시 자기와 사랑에 빠질수 있는 기회를 잡은거야"랑


"You know, I always thought that


I rescued you from the Dragon"s Keep"


"No. It was you that rescued me"


"난 항상 용의 소굴에서 내가 자기를 구해줬다 생각했어"


"아니야. 자기가 나를 구해준 거야"


눈물까지는 안 났지만 목이 살짝 메어옴


13년이나 된 만화를 보고 찡하다니


간만에 globe의 "Love again"


보는 김에 데뷔곡 "Feel Like dance"까지


https://youtu.be/BhRTj-7RoEc


https://youtu.be/FEkgOG5lg7s


https://youtu.be/VHKMwue-jUE



엔딩 크레딧에 역대 장면들이


주르륵 나오는데 살짝 찡하기도하고


지금까지 완주한 보람을 느낌


https://youtu.be/fxGtC_a2f7M



제작비 1억6천만불에 흥행 7억5천만불


100521 미국 개봉


100701 한국 개봉


본 작품 반도 못 미치는 망작 3편이


제작비 1억6천만불에 흥행 8억1천만불


아마 3편에 실망한 팬들이 많이 이탈한듯



마이크 마이어스[1963년]-슈렉


원래 연기 잘 하는데 작품이 좋으니까


연기가 더 산 느낌



에디 머피[1961년]-동키


유독 노래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만의 특유한 느낌으로 잘 살림



카메론 디아즈[1972년]-피오나


이뻐서 연기 못 하는줄 아는데


영어지만 연기 잘 하는게 팍팍 느껴짐



안토니오 반데라스[1960년]-장화신은 고양이


어느 순간부터 슈렉에선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조연


아니 조연이 아니라 그 자체가 주연



월트 도른[1970년]-마법사


단순 성우인줄 알았는데 엔딩 크레딧에


"Head of story"라 떠서 찾아보니


"스토리 팀을 관리하고 인솔하는 사람"


"스토리를 위해 영화 감독 가까이에서 일하는 사람"


한마디로 아주 중요한 제작진



마이크 미첼[1972년]-감독


각본이 워낙 좋기도했지만


연출이 역동적이고 디테일이 살아있음


또 다른 연출작 "트롤" 감상 예정



이미도[1961년]-번역


오래만에 보는 이름인데 명불허전


요새는 활동 안 하나?



개인적인 재미순은


슈렉 포에버gt;장화신은 고양이1gt;슈렉1gt;슈렉2gt;슈렉3gt;장화신은 고양이2



영화 말미에 안 끝났으면 좋겠다란


생각은 진짜 오랜만이라서 초강추




출처: 뽐뿌 원본보기
추천 0

댓글목록

영화이야기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06.15)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인사이드 아웃 2 777,082 535,020 1,351,430 7,564,121,809 85% 13,189,846,280 2,587
2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5,568 11,986 1,508,674 247,429,732 3% 15,553,334,018 582
3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21,019 19,625 656,369 207,292,741 2% 6,771,141,946 232
4 원더랜드 20,839 7,967 570,347 212,239,630 2% 5,384,656,499 667
5 그녀가 죽었다 12,835 5,688 1,185,692 125,069,419 1% 11,327,914,387 407
6 존 오브 인터레스트 11,107 5,707 98,532 119,650,152 1% 992,697,763 284
7 드라이브 9,886 1,009 47,141 93,994,007 1% 422,582,121 561
8 범죄도시4 9,190 3,343 11,461,604 91,940,324 1% 109,653,291,541 341
9 타로 5,398 -311 11,413 57,330,200 1% 108,127,400 128
10 밤낚시 5,226 -1,498 12,374 5,225,500 0% 16,081,000 34
영화이야기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4 no_profile 악틱몽키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644
163 no_profile 조선사나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4 1.2K
162 no_profile 즐기면서살자구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7 438
161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30 2.7K
160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3 445
159 no_profile 누진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5 1.5K
158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08 528
157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4 1K
156 no_profile 아윌빼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18 342
155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3 967
154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26 614
153 no_profile 와이케이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30 1K
152 no_profile 규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2 651
151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04 2.3K
150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0 1.2K
149 no_profile #_3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16 398
148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1 781
147 no_profile 하게입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25 872
146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1 1.7K
145 no_profile 아즈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6 2.1K
144 no_profile facto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08 512
143 no_profile llillillillill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2 320
142 no_profile 평등VS형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5 486
141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18 850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비벌리 힐스 캅 4
[나쁜 녀석들:라이드 오어 다이] 영화 리뷰
애니 무비.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The Birth of Kitaro: The …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뽐뿌 시사회 후기
영화
게시물이 없습니다.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