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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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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오늘은여기까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0.12.11 15:27 11,39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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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한지.. 1, 2주는 지난듯합니다.


그동안... 기말고사 준비하느라... 후기 쓸 시간도 없었네요. ㅠㅠ

저번 주말에 기말고사 마무리 하고... 방학시작~ (출근과, 육아, 가사는 방학이 음슴. ㅠㅠ)



암튼, 올드가드 이후 볼만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없었는데,


오랫만에(?) 좀 볼만한 시간여행(? 까진 아니고...) 스릴러 영화를 봤습니다.




1bf64e62ce0614e8a0866f0c7ac5533b_1607667451_141.jpg 





네. 나쁘지 않았습니다.

뭔가 개연성이 좀 거시기 한데, 귀엽게 봐줄만 합니다.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며 보시면 됩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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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시골에 온 주인공....)


1. 주인공(박신혜). 28. 편순이. 편모. 암투병중. 위독. 현재. 2019년.

2. 어릴적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 묘가 있는 시골 가다가 기차에서 핸폰 두고 내림.

3. 시골집에 오랫만에 와서 전화기 연결함.

4. 갑자기 전화옴. ... 그게, 20년 전임. 과거.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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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영숙. 서태지 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이 시골집이... 20년전에 아부지 돌아가시기 직전에 계약한 집인데, 전 주인의 딸이 전화를 건거임. 

6. 그 딸. 28세. 엄마한테 가혹행위 받는 중. (몸에 흉태 많음.) 감금수준임.

7. 둘이 나이도 같고(?) 친해졌는데, 박신혜 가족이 집 알아보러 옴. (아빠는 아직 살아있는 상태임)

8. 아빠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들려줌. 수화기 너머.. 아련한 아버지의 목소리.. 박신혜. 포풍오열!

9. 자기가 아빠 살려주겠다고 하며, 주소 받아서 몰래 탈출, 진짜 살려줌.





구랬더니..





10. 갑자기 먼지만 쌓인 보잘것없던 박신혜 집이 갑자기 부유한(?) 인테리어로 바뀌더니 부모님 화목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3인 가족이 됨. 박신혜 또 포풍오열!!

11. 그런데.......

12. 과거를 검색하던 중 오늘 밤. 학대 받던 딸이 엄마한테 죽임을 당한 다는 것을 알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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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중.... 먹을땐 근드르즤마라...)


13. 와.. 진짜 였음. 엄마가 죽이려고 함.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것을 알게된 딸은...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엄마는 무당) 네 미래에 피가 많이 보인다는 식으로 말 함.

14. 와..... 빡쳐서 엄마를 죽임. 그리고 토막내서 냉장고에 숨겼는데, 우연히 딸기 주러온 동네 총각이 냉장고 열어서 보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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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총각 ㅋ)


15. 그래서.. 그 딸기 총각도 죽임.






이제부터 문제가 생김...


16. 그 딸기 아저씨는 박신혜가 잘 알고 있었는데, 그날도 화목한 가정내에 딸기 주러 오셨고 같이 딸기 먹는데, 갑자기 그 딸기 아저씨의 존재가 사라짐.... 또 포풍오열!

17. 그 후로 숨많은 사람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을 살려준게 되버림. 


요기까지가 예고편에 나온 내용까지를 좀 간략하게 적어봤어요...



암튼...



18. 현재에서는 과거의 살인마를 멈추려고 하고.

19. 과거에서는 미래(현재)의... 목숨을 쥐고 협박하는 상황임.

20. 과거와 현재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음. 그래서 과거의 어떤 특정한 사건이 얼어나는 시각까지는  바뀌기 전까진 현재가 안바뀜.



과거와 미래가 실시간 연결되어 싸움을 시작합니다. 

요런 설정은 꽤 많았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놀랐던 점은 연쇄살인마 역의 전종서 님. 

와... 잘 몰랐던 배우라 찾아보게 만듦.

사이코패스가 이런건가 싶음... 

종서.... 조선시대도 그렇고 가수도 있고 해서 남자 느낌이였는데... 94년생 여성분임. 데뷔한지 얼마 안되셨음.




영화가 뭐 엄청 잘 만든건 아니지만, 넷플 오리지널 치고는 뭐.. 나쁘진 않았음. 

개인적으로 비슷한 사냥의 시간 보다는 쫌 더... 볼만함.


그리고 엔딩.....


스포라서 말은 못하지만, 감독님의 굿 초이스라고 생각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낀점이나 뭐 그런것도 없이.


그냥 영화 자체에 몰입해서.


그래서 어케 할꺼야... 어케 해야되... 하면서 봤습니다.


와우 사이코패스 연기 쩌내... 하면서... 



간만에 봤던 영화라 그런가... 좋기도 했구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회사 바쁜 업무도 끝나고.

그러다 보니... 리뷰를 적게 되네요. 



이런류 좋아하시면 가벼운 마음으로 보세용~








(이미지 출처는 네이버 영화에서 했어요.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79879)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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