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영화 소개하는 코너에서 이 영화 소개하는걸 인상 깊게 들은적이 있었는데 넷플에서 검색해보니 있더라구요.

굉장히 따뜻하고 입체적이면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은 고등학교 졸업할 시기의 카톨릭계 고교 여고생입니다. 감독의 자전적인 배경이 부분적으로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극중 주 배경인 새크라멘토라는 도시 홍보 영상으로도 쓰일수 있겠다는 배캠 코너 멘트가 있던걸 기억났는데 실제로 영화 다 보고 나면 새크라멘토를 가보고 싶어지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ㅎㅎ

성장물, 드라마 이런 요소 좋아하시면 특별히 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