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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당인가탐안 3 밀실 살인사건 [2020.왕 스포.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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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21 17:00 2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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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8615



중국인 삼촌,조카 탐정팀이 뉴욕에서


인연을 맺은 일본인 탐정의 야쿠자 보스


살인 사건을 의뢰받고 바로 일본으로 날아가는데...


https://youtu.be/8Wg6K6x7fQU



시기상 2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상황


시작부터 남주 말 더듬기와


탐정 소리 지르는 대화에 귀 쨍쨍


별 의미없는 보여주기식 공항 액션씬


쌍팔년도인가 의심케하는 지하철 액션씬


역시 보여주기식 카트 추격씬까지


너무 뻔해서 기대감 확 떨어졌는데


다행히 전체적으로 지루하진 않을정도



조카 여전히 말 더듬어서 말 할때마다 짜증


탐정도 여전히 소리지르는 대화스타일


거기다 상대방이 말하면 그 말 똑같이 대사치는데


예를 들어 "범인은 그 남자같어"하면


"범인은 그 남자라고?" 아 x발


그거만 안 했어도 20분은 줄었을듯


리뷰마다 둘은 거의 평가가 똑같은데


그만큼 얘 둘은 변한게 없다는 말씀



개인적으로 유재석[1972]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받아칠 시간 벌려는건지 상대방이 한 말


그대로 한번 읊는 개그 스타일


요새 젊은 개그맨중 그거 따라하는 애 있던데


그걸 중국 영화에서 또 볼줄이야



중간중간 말도 안 되는 선까지는 아니고


저게 모야식 유머가 계속 나옴


바바리맨과 같이 걷는 씬


엘레베이터 시체씬,하라주쿠 코스프레씬


최소한 2010년 이후 히트한


한국 영화에서 저런 유치한 씬은 못본듯



만능 통역기 이어폰 설정으로


중국 배우는 중국말로 연기하고


일본 배우는 일본말로 연기하다


가끔 중국 관객 서비스 차원으로 중국말 몇마디


일본 배우가 어설픈 중국어 신경쓰느라


연기 못하는거보단 백번 잘한 선택



일본 로케말고는 화제거리가 없다 판단했는지


본 작품 드라마판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개네들이야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클라라[1985]랑 성소[程#28487;.1998]가 등장해서 깜놀


클라라는 몰라도 성소는 인기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둘다 스쳐가듯 나오는 엑스트라급인걸보면


상대적으로 남주가 엄청난 인기 스타인듯



4편 예고가 혹시 한국일래나 기대했는데


다음 편은 아무 언급없이 종료


대신 q가 여러 명이라 밝히는데


아마도 후속작을 위한 밑밥인듯



제작비 1억2천만불에 흥행 6억9천만불


210212 중국 개봉


중국 역대 영화 흥행 7위


역대급 흥행이 가능했던게


일단 시리즈중 가장 안 지루하고


일본 도쿄 시내를 엄청 보여줌


일본에 중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은걸로 아는데


아마도 코로나 시국이라 대리 만족?


3편 백점 기준에 1편 50점,2편 5점


이걸 다 본 내가 대견스러울정도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32865;.1980]-일본 탐정


코믹 캐릭터라고 하기엔 너무 망가짐


아마도 엄청난 출연료로 보상 받았겠지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1987]-비서


사토시 인기는 예전만 못한가본데


마사미는 명실상부 탑오브탑


이제는 미모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매력적


마지막 법정씬 연기 좋았음



아사다 타다노부[#27973;野忠信.1973]-일본 형사


코믹 연기는 좀 아니다싶었지만


유치장에서 남주한테 q 가입권할때


표정이랑 분위기 좋았음


개명작 "자토이치"때보다 나이든게 확연히 보임



미우라 토모카즈[三浦友和.1952]-야쿠자 보스


전설의 아이돌 야마구치 모모에[山口百#24693;.1959]


남편으로만 알고있다가 개명작 "아웃레이지"에서


처음 보고 모모에가 왜 저런 애랑 결혼했나


의아했는데 오늘 보니 볼수록 매력있는 마스크


연기도 출연 배우중 가장 완벽한 연기 보여줬음


권해효[1965]랑 싱크로율 45%


간만에 모모에를 처음 알게된 "Play Back Part2"


https://youtu.be/MKCkaAVgMN0



토니 자[1976]-태국 탐정


무에 타이 폼이 괜찮네했는데


헐! 진짜 개명작 "옹박"의 주인공 토니 자


옹박이 2003년작이니까 17년이 흘렀는데


토니 혼자 30년은 흐른 느낌


하지만 연기도 그만큼 성숙해짐



추성훈[秋成勳.1975]-일본 깡패


예전 추성훈 정체성에 대해


개명작 "멋진 세계"에서도 잠깐 언급했었는데


엔딩 리스트에 한국 이름은 없고 일본 이름만 등재


아무리 중국 영화라지만 이런 블록버스터에


엑스트라도 아니고 준조연급으로 나온걸


한국에서 본인 입으로 단 한번도 언급 안 했다는게


본인도 캥기는게 있으니까 그랬겠지


헐리웃 영화였으면 캐스팅 얘기만 오갔어도


홍보 뉴스 내보내고 난리 피웠을텐데


아무리 좋게 봐줄라해도 일본,한국


두 나라에서 착실하게 꿀 빠는건 팩트



유덕화[劉德華.1961]-q중 한명


후반 까메오로 20초 출연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영화의 품격이 올라감


중국에서 덕화형만한 배우가 또 나올수 있을까?



1,2편을 봤다면 참고 볼만하지만


아니라면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한 작품




출처: 링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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