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영화정보마고로비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 배우로서의 날개짓을 한 작품

페이지 정보

no_profile 리얼짱천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06 17:00 1,712 0

본문

"마고 로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그녀에 대한 초창기 작품들이나 단역으로 출연했던 작품들을 소개했다면 이번 주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작품들을 추천해보겠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모두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들로 영화적 완성도가 아주 높은 작품들이기에 추천하고 싶네요.

1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개인적으로 "마고 로비"의 전환점이 된 영화가 바로 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라고 생각됩니다. 무명이었던 그녀가 전 세계적으로 얼굴도장을 찍었던 작품이었죠. 전 이 영화에서 그녀의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명 미국의 금융역사를 알려주면서 미국인의 정형성을 보여주는 외모가 필요했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완벽하게 부합한 것이 바로 "마고로비"라고 생각합니다. 늘씬한 키에 글러머로스한 몸매, 백인이 가지는 하얀피부와 금발머리, 그리고 시원스럽게 커다란 입모양과 눈매까지 그녀는 이 영화에서 한 국가의 전형성을 가지고 출연했다고 생각되네요. 이후로도 "마고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버즈 오브 프레이", "바비" 등에서 그녀의 외모에서 오는 이미지가 가지는 강점을 전적으로 활용한 영화들을 많이 찍죠. 물론 그 이미지의 강렬함 때문에 오히려 연기력이 부각되지 못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냐는 반론도 있겠지만요. 참고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빅쇼트"와 함께 미국 금융역사를 다루면서도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라 추천하고 싶네요.

-금융관련 영화 : https://blog.naver.com/rdgcwg/222361541748

2. 아이토냐

"마고 로비"가 온전히 단독 주연으로서 발걸음을 내딪은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써 미국의 피겨스테이팅 선수였던 "토냐 하딩"선수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사실 피겨영화라는 소재가 흔치 않지만 우리나라 정서에는 "김연아"선수가 워낙 거센 반향을 일으켰던 터라 그게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주목할만 점은 있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스포츠 성장이야기나 감동코드 보다는 그녀의 악녀기질을 가감없이 보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쉽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노미네이드 되었지만 수상까지는 허락되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로 그녀의 이 영화로 "마고 로비"가 연기력으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네요. 성공하는 서사보다는 실패하는 서사에 주목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네요.

-올림픽 소재 영화들 : https://blog.naver.com/rdgcwg/222452593250

3. 바빌론

한국에서는 비교적 최근인 2023년에 개봉한 "바빌론""마고 로비"의 매력이 한껏 드러난 영화였습니다. "라라랜드"로 유명한 "데이미언 셔젤"의 다섯번째 장편 영화이며 내용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192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제목처럼 정말 약빤 듯한 광기와 열기로 시작해 할리우드 키드의 씁쓸한 최후까지 열탕과 냉탕을 오가는 대환장 파티를 그려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체로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마고 로비"의 연기력은 이 영화에서 대부분 찬사를 보낼만큼 뛰어났고 그녀의 등장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상당히 글래머라고 알고있었는데 이 영화에선 그녀의 껌딱지 가스......

-조금 늦은 나만의 아카데미 : https://blog.naver.com/rdgcwg/223101919028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영화이야기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06.01)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59,999 25,427 812,344 625,721,790 30% 8,434,331,580 1,266
2 설계자 54,233 8,962 225,348 502,705,616 24% 1,886,795,578 1,233
3 그녀가 죽었다 31,155 12,196 837,589 298,572,069 14% 7,995,549,015 834
4 범죄도시4 29,204 8,674 11,180,247 279,176,668 13% 106,900,313,411 839
5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6,948 2,392 536,133 72,996,760 4% 5,529,172,607 450
6 원더랜드 4,139 4,139 4,471 38,007,000 2% 40,995,000 11
7 소울메이트 3,141 3,141 238,026 36,113,600 2% 2,304,973,669 38
8 드림 시나리오 3,052 -420 16,298 26,408,964 1% 132,488,492 358
9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2,472 -453 95,267 23,351,641 1% 923,952,530 291
10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2,427 382 887,475 23,895,935 1% 8,983,534,876 251
영화이야기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68 no_profile 매트리스리저렉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3 1.1K
1867 no_profile 놔마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4.3K
1866 no_profile 키코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9 5.3K
1865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8 1.3K
1864 no_profile 부리도아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28 3.7K
1863 no_profile 미스꼬부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29 15.6K
1862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23 6.8K
1861 no_profile 아두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8 1.2K
1860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6 8.7K
1859 no_profile 착한우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3 8.7K
1858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24 912
1857 no_profile 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30 2.8K
1856 no_profile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31 525
1855 no_profile 네개네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3 829
1854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7 346
1853 no_profile 머애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5 2.5K
1852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2 2.3K
1851 no_profile yj462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6 1K
1850 no_profile lmj040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9 676
1849 no_profile himur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7 650
1848 no_profile Akdjw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4 930
1847 no_profile Barim58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7 740
1846 no_profile 힙합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0 683
1845 no_profile 조선사나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2 2.2K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여러번 봐도 재밌는 영화
이주승, 구성환 주연 [다우렌의 결혼] 티저 예고편
매드맥스 퓨리오사 사가 아이맥스 관람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시사회 후기
영화. 설계자 (The Plot, 2024)
게시물이 없습니다.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