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가 못 만들었다
정치적 성향이라 이런걸 다 떠나서
1000만 영화들의 공통점 같은 경우에는 다회차 감상이 가능한 영화들이엿던것 같습니다.
여러번 봐도 재미있는 영화들이 보통 천만을 넘겼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의봄은...
정말 2번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오늘 보고 왔는데
제가 근현대사에 정말 관심이 없어서
그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몇번이나 쿠테타를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다 날려먹은 바보들이 있었고
"에이 이거 그냥 영화를 위한 각색이겠지"
했는데
진짜... 다 사실입니다.
하.....
ㅅㅂ..... 그때 그 하나회 쓰래기들이 다 자연사하거나 아직도 생존해 있다는게
너무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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