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시리즈 등극이다!"···오늘(12일) 공개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3' 실시간 후기
넷플릭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의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3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12일 오후 5시 넷플릭스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를 공개했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이번 작품은 서울과 뉴욕 여행에 이어 설레는 프롬까지, 신나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라라 진이 피터와 꿈꿨던 대학 생활에 차질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대표 로맨틱 코미디 커플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라라 진과 피터과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가 팬들의 큰 관심사였다.
긴 기다림 끝에 공개된 이번 작품은 이러한 팬들의 기대치를 제대로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관람객은 별점 10점과 함께 "1, 2, 3편 다 본 사람으로 마지막 편이 정말 최고였던 거 같다. 코비 감정연기도 너무 좋았고 그 사람과 나의 관계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영화였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이 밖에도 "스무 살이 되면서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 여러 감정을 오랜만에 느꼈어요", "기대한 만큼 너무 재밌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다" 등의 평가와 함께 별점 10점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짝사랑의 마음을 담아뒀던 러브레터가 발송되면서 펼쳐지는 연애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대학시절의 풋풋함과 설렘을 제대로 담아내며 순식간에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컸던 기대만큼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을 설 연휴 동안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