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심의 등급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발표에 따르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지난 3일 등급분류 신청을 했고, 이어진 9일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본래 지난해 8월 공개 예정이었던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이 뒤로 밀리면서 2021년 공개작이 되었다.
 

'좋아하면 울리는'
하지만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공개 시점이 언제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영등위 등급 심의 결과까지 나오면서 이르면 3월이나 4월에 공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얼른 공개해줘ㅠㅠㅠ", "나 현기증 난단 말이야ㅠㅠㅠ", "유치하지만 설레는 거 너무 좋음ㅠㅠㅠ", "조조 선오 기다립니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좋아하면 울리는'은 지난 2019년 8부작으로 시즌1이 제작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다.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 고민시, 송건희 등이 출연했으며, 시즌2도 출연진이 그대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