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넷플릭스 '브리저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2일(한국시각) 넷플릭스는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끈 드라마의 시즌 2 소식을 전했다. 19세기 영국판 '가십걸'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브리저튼'이다. 시즌 2 발표는 독특하게 드라마 속 목소리의 주인공 '레이디 휘슬다운'의 편지로 공개됐다.

 

공개된 편지에는 "브리저튼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옵니다"라며 "비교할 수 없는 '브리저튼'의 출연진은 2021년 봄 제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적혀있다. 

'브리저튼'은 지난해 12월 2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뒤 전 세계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9세기 영국 사교계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