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주목해야 할 기대작 드라마 TOP 5

 [김혜진 기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만큼 2021년에도 많은 드라마들이 찾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2021년 기대작 드라마 TOP 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tvN 드라마 ‘악마판사’입니다.

악마판사는 법정을 리얼리티쇼로 만들어 악을 처절하게 응징하는 한 재판장과 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배석판사 김가온의 집요한 추적을 그리는 드라마입니다.

지성, 김민정, 박규영, (갓세븐) 박진영 등이 출연하며 마의, 옥중화 등을 연출한 최정규 PD와 JTBC 미스 함무라비 원작자이자 실제 판사였던 문유석 작가가 합을 맞춘다고 합니다.

2021년 상반기 방영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입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와 명희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입니다.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등이 출연하며 닥터 프리즈너, 스카우팅 리포트 등을 연출한 송민엽 PD와 스파이 등을 집필한 이강 작가가 합을 맞춘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지성, 김민정, 이도현, 고민시, 신하균, 김유정, 안효섭, 공유, 배두나, 여진구

세 번째로, SBS 드라마 ‘홍천기’입니다.

홍천기는 조선 시대 유일한 여화공 홍천기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등이 출연하며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와 멜로가 체질에 김영영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집필에 참여한 하은 작가가 합을 맞춘다고 합니다.

2021년 가을 방영될 예정입니다.

네 번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입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공유, 배두나, 이준 등이 출연하며 단편 영화 ‘고요의 바다’를 연출했던 최항용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로, JTBC 드라마 ‘괴물’입니다.

괴물은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까지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극입니다.


이 외에도 김소현·지수 주연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조승우·박신혜 주연 JTBC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감우성·장동윤 주연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전지현·주지훈 주연 tvN 드라마 ‘지리산’, 송강·한소희 주연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박보영·서인국 주연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송중기·전여빈·옥택연 주연 tvN 드라마 ‘빈센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전도연·류준열 주연 ‘인간실격’등이 2021년에 찾아올 예정입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