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네요… 이 드라마, 넷플릭스 세계 순위 기록 깼습니다”
2020-11-25 19:30
넷플릭스 세계 순위 TV 드라마 부문
tvN '스타트업' 역대 최고 기록 경신
넷플릭스에서 세계인에게 인정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가 있다.
셔터스톡
tvN 드라마 '스타트업'이 지난 23일 기준 넷플릭스 세계 순위 점수에서 183포인트를 얻었다. 기존 한국드라마 중에는 161포인트가 최고점이었는데 그 기록을 넘어선 셈이다.
이하 tvN '스타트업'
순위 점수는 세계 32개국에서 10위권 안에 든 기록별로 포인트를 줘 순위를 매긴다. 각 나라 넷플릭스 이용자에게 가장 높은 관심도를 가진 드라마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카타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본 TV 드라마로 꼽혔다.
'스타트업'이 인기를 끌고 있는 나라를 지도로 표기 / 이하 FlixPatrol
지난 주(48주) 기준 넷플릭스 월드 순위. 5위에 '스타트업'이 올랐다.
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드라마다. 지난 22일 방송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극 중 남자주인공 '도산(남주혁 분)'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진출한다. 여자주인공 '달미(배수지 분)'는 한국에 남아 스타트업 규모를 키워나간다.
배수지와 남주혁의 비주얼과 연기력 역시 매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남아있는 방송분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방송한다.
이하 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