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 다코타 존슨 파워? 넷플릭스 영화 2위...‘주’ 9위
- 강보라 기자
- mist.diego@slist.kr
- 입력 2022.07.17 01:00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2022.07.17
다코타 존슨 주연의 ‘설득’이 공개됐다.
17일 플릭스패트롤이 공개한 넷플릭스 영화 부문 차트에 따르면 다코타 존슨 주연의 ‘설득’이 2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씨 비스트’는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설득’은 제인 오스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한 다코타 존슨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다코타 존슨은 ‘서스페리아’ ‘비거 스플래쉬’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근 할리우드 대세로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차 차 리얼 스무스’가 공개됐고, 국내에서 올리비아 콜맨과 호흡을 맞춘 영화 ‘로스트 도터’가 개봉해 첫날 예술‧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대만 영화 ‘주’는 9위에 올랐다. ‘주’는 1억 7천만 대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2022년 대만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이다. 넷플릭스 공개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