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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4월 1주 차 OTT pros&cons]셀럽파이브→마마무까지 걸그룹 대전 (뉴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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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2.04.03 09:35 2,2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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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 차 OTT pros&cons]셀럽파이브→마마무까지 걸그룹 대전

김민솔 기자  2022.04.03

 

 

셀럽파이브의 폭발적 웃음 케미, '셀럽은 회의 중'
그룹의 빼어난 실력 뽐내는 '퀸덤2'
마마무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 'MMM_Where are we now'

 

각종 OTT 서비스가 여기저기서 등장하고 있는 지금. 시청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흥미로워 보이는 영화와 드라마가 넘쳐나지만, 하루 24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고민에 빠진 시청자 여러분의 취향에 맞춰 뉴스컬처가 2022년 4월 1주 차 주요 OTT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 왓챠, 티빙, 웨이브 등) 속 '핫'한 콘텐츠의 장·단점을 전해드립니다.

 

넷플릭스 : '셀럽은 회의 중'

'셀럽은 회의 중'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셀럽은 회의 중'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4월 첫째 주, OTT 추천작은 모두 걸그룹과 관련돼 있다. 넷플릭스에서 지난 1일 공개된 '셀럽은 회의 중'은 코미디언 송은이·김신영·안영미·신봉선으로 구성된셀럽파이브의 아이디어 회의를 담은 페이크 다큐다.

'유병재: 블랙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이수근의 눈치코치' 등, 넷플릭스에는 기존에 스탠드업 코미디를 주로 선보였다. 하지만 '셀럽은 회의 중'은 카페, 식당 등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일상적 장소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으로 웃음을 전달한다.

#장점 : 물 흐르듯 터지는 웃음

 - 오랜 기간 함께 방송을 하면서 호흡을 맞춘 출연진의 케미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다. 방송 중간중간에 빈 틈을 찾을 수가 없다. 또 누구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편안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단점 : 리얼이 아닌 페이크 다큐

 - 제작진이 직접 방송을 '페이크 다큐'라고 소개한 만큼, 프로그램의 내용은 대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00% 리얼한 상황 속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생각했다면, 방송이 기대와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가족을 제외한 누구나

 - '셀럽은 회의 중'에 나오는 개그는 상당히 건강하다. 누구의 기분도 나쁘게 하지 않는다.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온 네 베테랑 방송인들의 실력이 그대로 담긴 지점이다. 덕분에 누구와 함께 보더라도 신나고 유쾌하게 시청할 수 있다. 단, 가족과 함께라면 안영미의 '19금 개그'에 긴장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티빙 : '퀸덤2'

'퀸덤2' 오프닝쇼. 사진=엠넷
'퀸덤2' 오프닝쇼. 사진=엠넷

인기 걸그룹의 뜨거운 실력 경쟁, '퀸덤'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시즌에는 브레이브걸스, VIVIZ(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 효린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찢겠다"라고 각오하는 동시에 서로의 실력에 대한 존경과 존중을 보여준다. 또 무대를 휘어잡는 실력 뒤편에 숨겨진 멤버들의 유쾌한 면모도 가득 담기면서 시청자에게 미소를 안긴다.

#장점 : 화려하고 화려하다

 - 멤버들의 화려한 의상, 큰 무대를 꽉 채우는 댄서들, 조명과 무대장치는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 솔로로 나온 효린부터 10인 이상의 멤버로 구성된 우주소녀·이달의소녀까지, 멤버 수가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스타일의 안무와 음악도 방송에서 눈길을 뗄 수 없게 한다.

 

#단점 : 낮은 긴장감

 - '퀸덤2'는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이미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출연진이 실력을 보여주는 방송이다.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 게 중요한 여타의 경연 프로그램보다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시청 시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것보다는 여섯 팀의 실력을 감상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는 편이 좋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친구와 함께

 - 각 그룹이 가진 매력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시청자마다 마음이 가는 팀이 다를 것이다. 경쟁을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친구와 함께하면 방송을 더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웨이브 : 'MMM_Where are we now'

'MMM_Where are we now' 포스터. 사진=웨이브
'MMM_Where are we now' 포스터. 사진=웨이브

'MMM_Where are we now'는 그룹 마마무의 데뷔 과정, 그룹이 최정상에 서기까지 겪었던 7년을 되돌아보며 멤버들이 속내를 터놓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미운 오리 새끼' 같은 4명의 연습생이 모여 끼를 마음껏 뽐내고,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모아 보면 그룹에 대한 애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장점 : 솔직함, 또 솔직함

 - 마마무는 솔직함, 당당함으로 인기를 얻은 그룹이다. 그만큼 다큐멘터리에도 데뷔 이래로 꾸준히 당찬 모습을 유지했던 그룹의 이야기가 담겼다. 외부의 평가나 시선에도 아랑곳 않는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도 힘을 준다.

#단점 : 다소 산만한 초반 전개

 - 'MMM: Where are we now'는 마마무 멤버들과 이효리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이효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스타지만, 마마무 다큐멘터리의 첫 장면에 굳이 이효리가 등장했어야 하는 의문이 든다. 마마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효리가 그룹 활동을 했을 때가 토크의 중심이 되면서 다큐멘터리 초반 전개가 다소 산만해졌기 때문이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혼자

 - 다큐멘터리는 마마무의 그룹 활동이나 성장뿐만 아니라 걸그룹 멤버들에게 쏟아지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다. 악플로 얻은 상처가 있지만 의연하게 버텨내는 멤버들의 모습을 차분히 지켜보면, 그룹을 응원하는 마음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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