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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어느 한 회사의 면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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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kkmj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6.10 17:37 2,1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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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합니다

비가오려고 이러나 봅니다

노래한곡 놓가갑니다

BandPhoto_2021_06_10_14_56_25.jpg

한 외국계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했다.

공석은 단 한 자리뿐이었는데

1,2차 면접을 거친후 다섯명의 지원자가 남았다.


인사과 책임자는 이들에게 3일 안에 최종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통보했다.

지원자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가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다음 날,

한 여성 지원자는 회사로 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이 메일을 받았다.

저희 회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귀하는 이번에 채용되지 않으셨습니다.

인원 제한으로 인해 귀하처럼 재능있고, 뛰어난 인재를 모시지 못하게 된점. 매우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그녀는 마음이 아팠지만

한편으로는 메일에 담긴 진심어린 위로에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짧은 감사 메일을 써서 보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3일째 되던 날,

그녀는 뜻밖에도 회사로 부터 합격을 알리는 전화를 받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녀가 받았던 불합격 통지 메일이 마지막 시험이었다.


다섯명의 지원자 모두 그녀와 같은 메일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나 감사 메일을 보낸 사람은

그녀 한 사람뿐이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할 줄 알고,

또 그 감사를 표현 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자!

그리고 감사한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글이좋아서 옆집에서 퍼왔어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BandPhoto_2021_06_10_14_56_41.gif




출처: 뽐뿌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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