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한 NC다이노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투수로 인해 힘들어 하고 타격에서 너무 부진한 두산보다 NC는 투타에서 조화로웠고 찬스에서 두산보다는 쉽게 점수를 내 이길 수 있었습니다.
두산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프로야구 팬으로서 박수를 보냅니다.
시리즈 전적 1:1이었던 3차전부터의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시대에 그나마 프로야구로 인해 시름을 조금 달랠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한국시리즈 3차전
■수훈갑=두산 김재호
2차전에서 2-1로 앞선 4회 솔로포로 데뷔후 첫 한국시리즈 홈런을 기록했던 김재호는 3차전에서도 뜨거웠다. 1-1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 오재일의 2루타와 박건우의 내야 땅볼로 홈을 밟더니 2-3으로 뒤진 3회말에는 1사 1·3루에서 좌중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려 4-3으로 역전시켰다. 5회말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김재호는 6-6으로 다시 맞선 7회말에도 1서 1·3루에서 중전적시타를 때려 기어이 균형을 깨뜨렸다. 결승타 포함 2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 1득점으로 김재호는 전 타석 출루를 기록했다.(스포츠경향)
■수훈을=두산 김강률
선발 최원준이 2.2이닝 만에 내려간 뒤 두산 마운드를 지키던 홍건희가 4회초 4안타 1볼넷으로 3점을 주고 2사 1·2루 위기를 만들자 우완 김강률이 등판했다. 마무리로 기대받으면서도 부상과 부진으로 시즌 중 활약하지 못했던 김강률은 올해 한국시리즈 첫 등판에서 2.2이닝을 1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5·6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아준 김강률의 호투는 NC 타선을 완벽히 잠재웠다. (스포츠경향)
●타선의 두 축은 김재호와 정수빈이었다. 6번타가 겸 유격수로 나선 김재호가 2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2번타자 겸 중견수 정수빈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다했다. (스포츠동아)
20일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9회초 두산 좌익수 조수행이 NC 나성범의 파울플라이 타구를 잡아내는 모습./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김재호가 20일 8회 말 1사 1, 3루에서 1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린 뒤 1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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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호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7회말 1사 1·3루 결승타를 친 뒤 달려나가고 있다. 고척 | 이석우 기자
2020 KBO 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말 1사 3루, 두산 정수빈이 번트를 시도하다 NC 원종현의 투구에 맞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20/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2-3으로 뒤진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안타로 3루에 안착하고있다. 2020.11.20.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83529#csidxfd688f6bd867ab6bf20a03d18aa1b24
NC 다이노스 내야수 노진혁이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6-5로 앞선 5회 땅볼 타구를 뒤로 빠뜨리는 실책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동점이 되자, 씁쓸한 모습으로 땅을 짚고있다. 2020.11.20.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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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83529#csidxb7512a0739b8b198838a964a209a4f9
김강률 / 사진=팽현준 기자
이승진 / 사진=팽현준 기자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리그'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7-6으로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 1패 뒤 2연승을 거뒀다. 두산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시리즈 4차전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4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NC 선발투수 송명기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NC 양의지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 6회초 2사2루 1타점 안타를 친 후 상대실책을 틈 타 2루까지 진루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0. 11. 21.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만21세의 두산 선발투수 김민규. 2020. 11. 21.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한국시리즈 5차전
NC 4번 타자 양의지(오른쪽)가 23일 열린 한국시리즈(KS) 5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6회말 2점 홈런을 친 뒤 3루 베이스를 돌던 중 진종길 3루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두산 시절 이후 4년 만에 KS 홈런을 기록한 양의지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NC는 두산에 5-0으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창단 후 첫 우승을 향한 큰 한발을 내디뎠다. 뉴스1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가 열렸다. 5회말 1사 2루에서 NC 알테어가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한국시리즈 6차전
5회 말 2사 1,2루에서 NC 이명기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대 2로 승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창단 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이동욱 감독과 주장 양의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대 2로 승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0.11.2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국시리즈 MVP 차지한 NC 양의지가 정운찬 KBO총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24.
2020 KBO 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가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감독상을 수상한 이동욱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