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동행

페이지 정보

no_profile 행복커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26 16:00 118 0

본문

20240226102614_c3l3hUApSh.jpg

동행


이성진 시인

내속엔 다른 영혼이 살아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난로 같은
그대가 함께해요

밤하늘의 노란별을 볼 때도
맑은 공기와 향긋한 풀냄새를 맡을 때도
당신은 함께해요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을 때도
당신은 함께해요

맛난 것을 먹을 때도
힘겹게 하루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그 길에도
당신은 함께해요




출처: 링크1
추천 0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13 no_profile 아르미써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97
4612 no_profile 아이고내팔자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87
4611 no_profile 바닷빛날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92
4610 no_profile 참이슬주세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02
4609 no_profile 미래기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86
4608 no_profile _미술사_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86
4607 no_profile 나무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39
4606 no_profile 소재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40
4605 no_profile 페라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36
4604 no_profile 전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33
4603 no_profile 정도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53
4602 no_profile 라라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23
4601 no_profile 오늘도베스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58
4600 no_profile 렌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50
4599 no_profile Himola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32
4598 no_profile 티끌모아태산태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21
4597 no_profile 티끌모아태산태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13
4596 no_profile 잘먹고잘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03
4595 no_profile 황금손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20
4594 no_profile 황금손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18
4593 no_profile 김소이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09
4592 no_profile 김소이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77
4591 no_profile 냉동볶음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91
4590 no_profile 올해는다르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13 110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집근처에서 영화제 개막식한대서 신청해봤어요
천사소녀 네티가 한국에서 인기 많았던 이유?
추억의 롤 채팅모음
강력한 스프링을 쉽게 쫙 펴는 꿀팁.mp4
47세 사랑님
집근처에서 영화제 개막식한대서 신청해봤어요
천사소녀 네티가 한국에서 인기 많았던 이유?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