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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 7년동안 감옥 갈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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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여기까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23 15:37 1,0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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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라... 하면, 누가 들겠습니까......

 

 

 

혹시 '12명의 성난 사람들'이라는 영화를 보신 분이 있으신가요? 

25년 쯤 전인가? 어릴때 우연히 EBS채널에서 봤던 영화인데, 정말 잘 만든 좋은 영화였습니다. 

 

대화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논리적인 사고란 이런것이구나...

 

어린 나이에 충분히 지루할만한 상황과 내용을 가지고 충격적일 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결론을 알고있지만 다시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맨프롬어스' 처럼요.) 

아직 안 보신분이 있다면 어렵사리 구해서 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는 혹시 검색해보니 유튜브에 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토론하는걸 좋아합니다. 

왠지 멋있습니다. 

 

특히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논리를 펼치는 그.. 명 연설에 감동도 잘 받습니다.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싶어하는데, 

 

사실 머리가 안되서 반박을 잘 못하는게 안타까운 제 현실입니다만..... 

 

이 영화를 보게된것도 왠지 그 때 그 느낌(?)을 기대했기 때문이였을거 같습니다.

 

 

 

 

지분이 같은 회사 창립 멤버 4인.

범죄(탈세)가 발각되어 모두 감옥가기 직전.

한 사람에게 죄를 몰아주고 나머지 세 사람은 살아남자는데 동의하지만, 

 

누구를 감옥으로 보낼것인가... 가 관건입니다. 

시간은 없는데 결론은 나지 않아 중재할 사람을 고용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어릴때 어떤 책에서 읽은 얘기 입니다.

귤이 하나 있고, 두 아이는 서로 귤을 갖고싶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공평할까요?

 

뭐 이런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알고 계신가요? 

(영화 초반에 중재자가 질문하고 답변도 해줍니다. 내가 아는 얘기가 영화에 나오다니.. 신기방기...) 

 

어릴때는 그냥 와~ 이런 방법이.... 라고 느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뭘 어떻게 해주는가 보다는 왜 귤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를 묻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무슨 상황이 닥치던 일단 이유는 물어봐주는게... (물론 그 어떤 변명도 듣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

 

 

 

 

아무튼, 

영화는 한 70분? 정도로 짧습니다. 장면도 뭐... 스튜디오 하나가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죠.

오로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감정표현이 다인 영화입니다.

화려한 액션도.. 뭐 엄청난 반전도... 없다고 봐도 됩니다.

 

영화에겐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엄청난 재미와 감동, 스릴 뭐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인간은 어디까지 쓰레기일 수 있는가... 싶은 생각은 듭니다. ㅋㅋㅋ

'감옥을 누굴 보낼꺼냐...' 는 주제만 뺀다면, 친구들끼리 술먹다가 감정이 격해져 그동안 싸여왔던 모든 얘기를 털어 놓는 상황인거죠.

 

 

 

 

네, 안타깝지만 저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한듯합니다. ㅠ

결과를 알았지만 다시보고싶은..... 정도까지는 아니네요.

 

그나마 최근 봤던 

-제 프로필에서는 광고(?)를 겁나게 해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봤던- 

'마리아', '어제가 오면' (둘 다 봤는데 실망ㅠ) 보다는 조금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한 돈은 회수하고 남을 정도가 아닐까.... (근데 배우 몸값은 제가 잘 모릅니다. 모르는 분들이라...)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는 분발해주시길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그래도 보는 내내 지금 내 대인 관계를 한번 쭈욱.. 생각하면서 보게됐습니다.

난 지금 지인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어지고 있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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