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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Man with the Iron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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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27 07:28 1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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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사건을 다룬 3개의 영화

 

하나의 사건으로 3개의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왜 유럽국가들과 미국은 3번씩이나 같은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을까요?

아래 글에서 그 단서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세 개의 영화에 대해서는 아래 도표를 참고하십시오. 

이 중 새벽의 7인은 흥행에 성공을 했고 앤트로포이드와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는 실패했습니다.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는 히틀러가 하이드리히에게 붙여준 별명입니다.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포스터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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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소재를 다룬 <새벽의 7인>, <앤트로포이드>


  

구분

새벽의 7(Operation Daybreak)

앤트로포이드(Anthropoid)

철의 심장을 가진 남자 (HHhH-A Man with the Iron Heart)

제작 연도와 국가

1975/미국+체코 합작

2016/미국+영국+프랑스 합작

2017/프랑스+미국+영국+벨기에 합작

줄거리 구성

하이드리히를 암살하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을 비교적 자세하게 보여줌.

영화가 끝나면서 실존 인물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언급됨.

요원들이 체코에 낙하하는 장면부터 시작되어 암살작전이 전개 되는 과정과 결과를 보여줌

하이드리히가 어떤 과정으로 나치가 되는 지를 보여주고, 작전에 참가한 요원들은 물론, 그들을 도운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겪고 죽음을 맞는 지를 보여줌.

요셉과 얀의 죽음

성당 지하에서 서로의 머리에 총을 쏘며 죽는다

얀은 교회1층에서 교전하다가 죽고 요셉은 지하에서 다른 요원들과 자살한다.

성당 지하에서 서로의 머리에 총을 쏘며 죽는다

배신자 카렐 쿠르다

사건이후 독일 여자와 결혼하고 이름도 독일식으로 바꾸고 비밀경찰 게슈타포로 활동하였음. 전쟁이 끝나고 체포되어 재판 후 1947년 처형되었음.

하이드리히 사망 전말

운전병이 암살요원을 추적하고 혼자 남은 하이드리히를 쿠바스 중사가 총을 쏘았으나 빗나갔고 연료통에 박힌 총알이 차량을 폭발시켜 그 파편이 하이드리히 복부와 견갑골에 박혔음. 병원에 옮길 때 지나가던 트럭을 징발하였는데 짐 칸에 있던 오물에 상처가 오염되었고, 체코 의사의 수술을 믿지 못한다고 거부하고 독일 의사를 기다리다가 수술 시간을 놓쳐 죽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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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전명 앤트로포이드

 

operation anthropoid에서 앤트로포이드는 유인원이란 뜻인데 유대인말살정책을 입안하고 프라하에서 체코인들을 가혹하게 학살하던 하이드리히를 암살하는 작전명입니다. (그는 유대인 문제 최종 해결책을 입안하여 히틀러에게 보냄)

2차 세계대전 중에서 나치의 고위 간부가 암살된 최초의 사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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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인 암살과 나치의 보복

 

히틀러는 하이드리히가 암살된 이후 풍문에 의지해 리디체 마을 사람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암살요원들을 도왔던 가족들은 거의 모두 자살하거나 살해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천 명의 체코인들이 살해되었습니다. 


 

4. 용기있는 대원들을 향한 후세 국민들의 존경

 

그들이 어떠한 어려움 환경 속에서 죽음을 무릎쓰면서 암살을 시도했으며 최후의 순간에도 처절하게 싸웠는 지는 영화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숭고한 저항과 고결한 죽음에 대해 긴 역사의 길에서 되돌아 보면 무척 가치 있는 행동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한 국가가 세워지고 유지되며 번영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국가와 자신의 신념을 지키내려는 강한 의지와 실행이 있어야 함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사육신과 안중근, 윤봉길 의사 등을 존경하고 그들의 행동을 기리는 것도 그들의 사상과 행동이 자신의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닌, 한 국가를 위한 애국심에서 나온 것이며 그들의 생명까지도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내고 기꺼이 던졌음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때, 요원들이 하이드리히를 암살하지 않았다면 리디체 마을 사람들과 많은 체코인들이 학살되지 않았을 것 아니냐고 이의가 제기될 수도 있겠지만 긴 역사의 안목에서 본다면 이들의 행동은 가치있다고 평가될 것입니다.

 

우리도 일제강점기나 군사독재 시대 때에 저항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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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 등장한 성당의 그 장소에 꽃다발을 갖다 둔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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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의 두 영웅 얀과 요셉의 실제 모습(사망당시 나이는 29세 30세 였다)

 

 

 5. 추천하는 2차대전 영화

 

전쟁영화를 좋아하고 혹시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아래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1) 작전명 발키리 (2008) - 반나치 독일 군인들의 히틀러 암살작전

2) 덩케르크 (2017)와 덩케르크 디 오리지널 (1958) - 독일군에게 포위된 33만8천명의 영국군 구출작전

3) 나바론 요새 (1961) - 독일 나바론 요새 폭파 작전

4) 지상최대의 작전 (1962) - 노르망디 상륙작전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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