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략 스토리
5분간만 자신의 DNA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초능력을 나타내 주는 알약(프로젝트 파워)으로 인해 도시가 혼란에 빠지자 경찰(레빗)과 전직 군인(폭스)과 10대 알약 딜러 소녀가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치는 얘기입니다.
그 초능력은 동물의 능력을 사람에게 나타내 주는 약이며 투명인간, 얼음인간, 불덩이 인간, 총알방어 인간, 등등 여러 가지로 나타납니다.
폭스는 알약 개발자들이 이용하려고 납치해 간 딸을 찾기 위해 그들을 추적하고 레빗은 경찰로서 알약을 이용하며 그들과 대적합니다.
폭스도 과거 군인시절에 알약 실험에 동원된 경험을 지니고 있으며 그의 초능력은 영화 마지막에 나타납니다. 딱총새우의 능력입니다.
2. 영화에 대한 평가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나뉘어집니다.
"볼 만하다"와 "이 딴 영화를..." 입니다.
1000억원을 투자한 영화로 알려진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흑인 여학생이 악당 소탕에 동참하여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고 모든 과정이 척척 진행된다든지, 폭스가 시연회에서 혼자 악당을 물리치는 무리한 전개, 개발중임에도 불구하고 알약의 부작용이 보이지 않는 점, 폭스의 딸이 유전적으로 초능력(재생능력)을 지니게 된 점, 등이 거슬립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어떤 걸 얻기를 기대하지 않고 본다면 괜찮습니다.
영화가 흘러가는대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3. 작가와 감독의 말 (출처: 미디어데일)
'프로젝트 파워'는 코믹북과 슈퍼히어로물 보고 자란 각본가 맷슨 톰린의 상상력에서 시작됐다. "같은 슈퍼히어로 장르라도 놀라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보고 싶었다"는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8 마일'과 '콜래트럴'에서 영감을 받아 래퍼를 꿈꾸는 로빈 캐릭터를 만드는 등 장르를 혼합해 초능력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헨리 주스트 감독은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스릴러지만 파워라는 약이 존재한다는 중요한 차이가 있는 세계를 그렸다"며 "복잡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현실감 있는 SF 장르물로 우리가 사는 현실에 관한 아주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4. 영화 관련 얘기
A. 레빗이 입고 있는 유니폼 상의 (미식축구 스티브 글리슨)
조셉 고든 레빗은 “스티브 글리슨은 실제로 뉴올리언스의 영웅과 같은 분이다. 뉴올리언스의 미식축구 선수였는데 안타깝게도 사고로 전신마비가 됐다. 그러나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감동을 준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래 기사 참조)
B. 딱총새우 (권총 새우)
딱총새우가 어떤 능력을 지니고 있는 지 찾아봤습니다.
에너지 비축 돌기 등 간단한 형태변화가 비결
집게발이 급격하게 닫히는 순간 위·아래 집게의 형태로 인해 제트 물줄기가 뿜어 나오는데, 속도가 빠르면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집게발 앞쪽에 저압 부위가 생기면서 여기에 거품이 형성된다. 거품은 물줄기를 따라 앞으로 실려 나가는데, 주변 압력이 갑자기 높아져 내부로 붕괴한다. 큰 거품이 작은 거품으로 붕괴하면서 큰 폭발이 일어난다. 이때의 초고압이 충격파를 일으킨다.
(출처 : 한겨레 애니멀피플 등록 :2018-01-04 09:21)
▣딱총새우의 집게발은 특유의 소리와 유리병도 깨버릴 수 있는 강력함을 가진 덕에 자세히 연구되었다. 사냥감을 겨냥한 집게는 1밀리초 이내로 빠르게 닫히는데, 이는 딱총새우가 가진 특유의 근육구조 덕에 집게를 젖히며 막대한 에너지를 저장해두기 때문이다. 닫힌 집게는 가동지의 튀어나온 부분이 부동지 안쪽의 오목한 부분을 때리는데, 그 안에 있던 물이 고속고압의 제트로 분사되며 공동기포를 만들어낸다. 이 기포는 곧 내파하면서 내부는 한순간 태양의 표면온도에 근접한 5,000K까지 올라가며 음발광[7]까지 일으킨다. 적중당한 사냥감은 기포가 만든 강력한 충격파에 기절하고, 그대로 죽어버리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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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워’ 조셉 고든 레빗 “미식축구 선수 스티브 글리슨 자켓 입고 촬영 영광” (스포츠 경향)
사진 제공 넷플릭스
할리우드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프로젝트 파워’ 촬영 비화를 전했다.
조셉 고든 레빗은 6일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극중 실제 미국 미식축구 선수인 스티브 글리슨의 이름이 새겨진 자켓을 입고 등장하는 것과 관련된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조셉 고든 레빗은 “스티브 글리슨은 실제로 뉴올리언스의 영웅과 같은 분이다. 뉴올리언스의 미식축구 선수였는데 안타깝게도 사고로 전신마비가 됐다. 그러나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감동을 준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저희 촬영장에도 왔다. 발화가 어려워 기계와 눈동자를 이용해서 소통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긍정적이다”라며 “제가 맡은 역할이 뉴올리언스를 너무 사랑하고 뉴올리언스 시민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이다. 그런 분의 이름을 제 등에 붙이고 연기했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가 증가하자 경찰 ‘프랭크’(조셉 고든 레빗)과 전직 군인 ‘아트’(제이미 폭스)와, 10대 소녀 딜러 ‘로빈’(도미니크 피시백)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