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콰이어트플레이스

페이지 정보

no_profile 태종태세비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0.06.28 18:27 4,337 2

본문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요 ㅎ

 

이 영화를 보러갈때 팝콘을 사들고 가지 말라는 어느 리뷰를 보고 이 영화가 보고 싶었습니다. 

배우들이 비명을 지르지 않는 공포영화라.... 저 역시도 매우 신선했습니다. 

마치 겟아웃이라는 영화를 접했을때만큼의 신선함이랄까요 

 

사실 컨저링 이후 너무 비슷한 기법과 소재의 공포영화가 쏟아졌던터라 

이 영화는 소재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했던것 같습니다. 

 

감독 (알고봤더니 극 중 아버지가 감독이었고 극 중 아내가 실제 아내라는 ㅎ ) 은 꽤나 사람 심리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현련한 장면이나 조잡한 사운드를 최대한 배제한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BGM 조차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소리, 생활 소음만을 담았기에 어쩌면 영화를 보면서 더 몰입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관객들이 어디쯤에서 긴장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령 나무 계단에 못이 삐져 나오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던지 혹은 소리를 제어 할 수 없는 뱃속의 아기가 곧 출산 할 것이라는 설정을 통해서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가 상당했습니다. 

 

링에서 귀신이 티비속에서 서서히 걸어나올때의 그 긴장감이랄까요, 

엣지오브투모로우의 여전사도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는 ㅎ

 

어느 리뷰어가 시냇물 장면이 나올때 겨우 팝콘을 먹을수 있었다는 글을 영화 관람전에 봤었는데요 

시냇물 장면이 나오자 실소를 터뜨렸네요 

 

추천합니다. 

추천 5

추천

최고관리자 인하우 태양계 hifive 학다방 

작성자님이 영화이야기에 쓴 다른 글
콰이어트플레이스2  
06-28 18:27

댓글목록

영화이야기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04.19)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쿵푸팬더4 30,760 11,640 996,688 287,403,436 30% 9,343,819,966 1,167
2 파묘 20,926 6,829 11,700,209 208,207,947 22% 113,058,165,338 1,014
3 남은 인생 10년 6,872 2,047 350,210 69,507,259 7% 3,582,149,293 496
4 댓글부대 5,675 947 941,852 56,670,292 6% 8,937,904,960 572
5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5,447 1,748 15,631 51,480,766 6% 145,809,453 585
6 범죄도시4 3,510 -662 17,277 41,466,000 4% 198,328,000 16
7 오멘: 저주의 시작 3,283 986 161,090 34,872,939 4% 1,652,312,291 380
8 듄: 파트2 3,256 1,852 1,975,522 46,686,308 5% 23,132,185,682 188
9 레옹 2,496 1,027 54,368 17,141,137 2% 408,117,243 92
10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1,290 432 497,646 12,790,637 1% 4,988,335,221 236
영화이야기 목록
번호 추천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영화, 정순 (Jeong-sun, 2024) - 씨네 21 별점
에일리언 촬영과정
영화, 아서 (Arthur the King, 2024) - 씨네 21 별점
영화. 범죄도시4 (THE ROUNDUP : PUNISHMENT, 2024) - 4DX 포…
박착욱 감독 신작
게시물이 없습니다.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