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후기/추천


마르첼라 노르딕느와르 에서 빛나는 여성만의 서사

페이지 정보

no_profile bk99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24 17:35 3,094 2

본문

 

마르첼라에 대한 리뷰가 없어서 굉장히 의외인데 3시즌까지 본 소감은  수작이상이라고 봅니다

노르딕느와르물에 여성형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독특한 장르물이 탄생했구요  어느정도 나이대가 있는 남성 여성 모두에게 사랑받을 추리물입니다 

 

안타깝게도 불친절한 네러티브로 진행되며 인물들의 행동에 개연성의 여지가 떨어지지만 이것은 연출진의 의도로 보이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라고 하기는 뭐합니다

 

전체적으로 큰그림을 먼저 그려놓고 뚝심있게 스케치를 해나가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떡밥회수를 아주 잘합니다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물로서 훌륭하고 불안한 여성심리를 구축한 캐릭터의 매력도 훌륭하며  소설처럼 주인공내면의 세계를 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시즌1은 전개에 해당하기 때문에 큰 재미는 없었지만 시즌 2ㅡ3 로 갈수록  심어놓은 지뢰들이 폭발한다고 할까요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영드입니다  절대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아요

 

선과악을 다루는 방식도 신선했고 일단 배우들이 적재적소에 쓰여지며 이 모든것을 여성적인 서사방식에 풀어냈다는 것이 이 드라마가 획득한 가장 뛰어난 성취입니다 

 

스토리가 어렵고 난해하며 불친절하기 때문에 영상물에 내공이 쌓인분들은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ott 시대가 발전하면서 7ㅡ8시간 짜리 영화들이 많은데 거기에 속할수 있는 영드입니다

 

대신 티비연속극적인 스토리텔링에 익숙한분들은 아무래도 보기에 좀 피곤할 정도로 몰입을 강요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건 극장영화와 티비연속극의 이야기구조에 근원적인 차이가 있는데  마르첼라는 영화서사에 집중하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불편함이지만  좀더 친절하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진짜 성인드라마를 원하고 소설처럼 주인공내면세계를 탐색하고 싶다  거기에 더해 추리물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원츄합니다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미인박복 미인박명 한이라는 정서를 영드에서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으며  시즌3 에서 종결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시즌4가 나온다면 개인적으로 사족입니다

 

 

추천 3

댓글목록

감상후기/추천


랭킹 일일 박스오피스 (05.10) 관객수 관객수증감 누적관객수 매출액 매출점유 누적매출액 스크린수
1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20,550 2,248 164,678 182,506,790 16% 1,454,561,790 926
2 비와 당신의 이야기 18,018 2,189 298,528 174,538,220 15% 2,738,219,300 778
3 더 스파이 17,704 31 228,430 173,647,010 15% 2,098,283,790 703
4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12,363 2,583 1,960,091 121,762,910 11% 18,871,905,700 548
5 내일의 기억 8,795 1,555 299,136 88,423,590 8% 2,689,200,580 499
6 미나리 8,328 -2,325 1,088,508 77,320,410 7% 9,821,583,890 578
7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 7,310 1,129 50,927 64,995,960 6% 448,182,500 513
8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7,181 -468 43,016 69,179,010 6% 403,197,600 603
9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5,219 1,077 209,229 48,975,830 4% 1,970,522,280 278
10 아이들은 즐겁다 2,424 421 16,881 20,761,650 2% 139,689,930 356
감상후기/추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마르첼라 노르딕느와르 에서 빛나는 여성만의 서사 댓글2 no_profile bk99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3.1K 3
1485 남부의 여왕 추천합니다. 댓글9 no_profile 미드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3.3K 3
1484 별나도 괜찮아 댓글2 no_profile radiogag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978 3
1483 마르코폴로 댓글7 no_profile 시드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800 3
1482 기묘한 이야기 후기 댓글8 no_profile DEAN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3K 3
1481 어둠속으로 짧고 몰입감 좋네요 댓글5 no_profile 지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2.3K 3
1480 인간수업 댓글6 no_profile Despi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3.3K 3
1479 [넷플릭스-영화] 마지막 게임 댓글10 no_profile 오늘은여기까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8K 3
1478 뉴 암스테르담 댓글4 no_profile 은율영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735 3
1477 [넷플릭스-영화] 익명으로 살아가고싶다. 댓글3 no_profile 오늘은여기까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K 2
1476 아임마더 댓글2 no_profile 깁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6K 2
1475 말 많은 프랑스 영화 '큐티스 (Cuties)' - 급히 봤습니다. 댓글1 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5K 2
1474 밥사주는예쁜누나 추천 댓글7 no_profile 우뢰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8K 2
1473 이어폰 헤드셋 착용하고 봐야할 컨텐츠들 댓글8 no_profile bk99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5 2.9K 2
1472 루머의루머 (13 reason why) 시즌3 댓글7 no_profile Mih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2K 2
게시물 검색
  • 주간 조회수
  • 주간 베스트
늙은이가 본 '귀멸의 칼날'
늙은이가 본 '귀멸의 칼날'
전체 메뉴
추천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