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는 밝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LM (루멘)이 높을 수록 좋습니다.
보통 LG 프로젝터는 스마트 앱들이 내장되어 있어 편리하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 안 사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집에 인터넷이 개통 되었던 2000년부터 빔프로젝트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여러 장소에서 빔을 접할 기회가 생기며 사용도 해보았지만...

결국 사지 못했어요.

특히, 최근 65인치 UHD 티비와 빔을 고민했다가 TV를 선택했는데,

이유는 무엇보다 가성비였습니다.
(나중에 내 아이들이 청소년기를 넘어설 즈음.. 살까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FHD급으로 출력되는거 사려면 저 같은 서민은 가격이 감당 안되더라구요.
리뷰 보고 사양봐도. 입력은 1080인데, 출력은 1080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싼건 다 이유가 있음.. 수명도 그렇고... 밝기도 안습이고. ㅠ - 근데 리뷰는 엄청 좋은것 처럼 해놓고.. ㅠㅠ)

실제 설치도 문제더라구요. 상하좌우 완벽하게 설치하는것부터 집안 구조. 스피커 등등 고려해야 될 상황이 너무 많으니..

그냥... 맘 편하게 티비로 구매했습니다. ㅠㅠ 저도 사고 싶어요 ㅠㅠ

저는 46인치 티비가 메인이고 25만원 주고산 미니빔이 있긴한데 아까워서 잘은 안쓰게 되네요 화질은 굿입니다만....혼자쓰기에 빔은 가성비가 안좋을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요즘 티비겸요우모니터도 중고로 5만원이면 구하거든요(led백라이트 26~32인치 기준)

저도 이사하면서 FHD 빔프로젝터 이것저것해서 비싸게 들여서 설치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잘 안봐집니다. 아예 티비없이 빔프로젝터를 쓰신다면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거실에 설치하신다면 아무리 밝기가 높아도 주변 밝기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보니 티비만큼 편하게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UHD TV 75인치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프로젝터 추천합니다~
20만원대 큐빅 빔 -> 70만원대 엘지 HD 빔 ->  80만원대 뷰소닉 FHD
까지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7년차네요.
이젠 180만원대 4K 를 넘보고 있죠.
현재 거실천정에 설치했고, 스크린은 11인치 반자동 광스크린 사용합니다.
스피커는 5.1채널을 저렴한  리시버에 물려서 사용합니다. 물론 TV도 같이 사용하죠. 평소엔 TV로 보다가 주말엔 스크린을 내리고 주로 저녁에 봅니다. 암막커튼도 설치했지만 낮엔 잘 안보게 되네요.
이렇게 꾸미기가 간단히 해결되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하나씩 경험하고 공부하면서 여기까지 온거죠. 그렇다고 전문적인 수준도 아닙니다. 그냥 귀동냥 눈동냥한 일반인 정도에요.
현재 기준 들어간 비용은 케이블이나 각종 설치에 필요한 것들과 암막 커튼 등 다 포함해도 150을 안넘깁니다. 왜냐면 중고장터를 많이 활용했고, 직접 설치했기 때문이죠.
지금도 굉장히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네요.

빔보다는 티비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