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닥터 지바고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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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20분 영화를 ost배경으로  5분27로 편집한 아름다운 영상 + 음악입니다.

젊은 시절 보았던 안타까운 사랑 영화입니다.
간호사 라라와의 사랑 이야기인데 러시아 혁명이 사랑에 영향을 끼치며 비련으로 끝납니다.
그 아름다운 영상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못 보셨다면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여러 번) 보는 영화 3편입니다. (명화라는 것이겠죠.)
1.닥터 지바고
2.사운드 오브 뮤직
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소설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썼습니다.
1957년 이탈리아에서 출판되었습니다. 러시아 국내 발표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듬 해 195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소련작가동맹에서 제명되는 등 소련 내에서 큰 반대를 하자 그는 노벨상 수상을 거부하였습니다.

주연 오마 샤리프는 2015년 7월 10일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감독은 데이비드 린이라는 영국 사람인데, 감독한 영화는 콰이강의 다리, 아라비아의 로렌스, 인도로 가는 길 등 대작들입니다.
배경은 러시아이나 스페인 마드리드 근처에서 설경을, 그리고 핀란드, 캐나다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영화 줄거리]]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Yuri: 오마 샤리프 분)는 그로메코가(家)에 입양되어 성장한다. 그는 1912년 어느 겨울 밤, 크렘린 궁성 앞에서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일 이후 그는 사회의 여러 뒷면들을 접하게 되고, 의학을 공부해 빈곤한 사람들을 돕고자 꿈꾼다. 그는 그로메코가의 고명딸 토냐(Tonya: 제랄린 채플린 분)와 장래를 약속하면서 열심히 의학실습에 몰두하는데 운명의 여인 라라(Lara: 줄리 크리스티 분)와 마주친다. 그녀는 어머니의 정부 코마로프스키(Komarovsky: 로드 스테이거 분)에게 정조를 빼앗기자 사교계의 크리스마스 무도회장에서 코마로프스키에게 방아쇠를 당겨 총상을 입힌다. 유리는 다시 한번 이 여인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그러나 라라에게는 혁명가 파샤(Pasha/Strelnikov: 톰 카우트네이 분)라는 연인이 있었다.
  1914년 1차대전이 일어나고 군의관으로 참전한 그는 우연히 종군간호부로 변신한 라라와 반갑게 해후한다. 1917년 혁명정부가 수립된 러시아에서 유리와 같은 지식인은 제일 먼저 숙청될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는 우랄 산맥의 오지 바리끼노로 숨어든다. 궁핍하지만 평화가 감도는 전원 생활을 보내다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시내 도서관을 찾은 그는 우연히 그 근처로 이주해온 라라와 다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유리는 라라와 토냐 사이를 오가면서 이중 밀회를 지속한다. 그뒤 빨치산에 잡혀 강제 입산을 당한 유리는 천신만고 끝에 탈출하여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전차에서 내리는 라라를 보고 황급히 뛰어가다 심장마비로 절명한다. 이것도 모르는 라라는 내란 통에 잃어버린 유리와의 사이에서 난 딸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Somewhere My Love
레이 카니프
Somewhere, my love there will be songs to sing
Although the snow covers the hope of spring
Somewhere a hill blossoms in green and gold
And there are dreams all that your heart can hold
Someday we'll meet again my love
Someday whenever the spring breaks through
You'll come to me out of the long ago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Lara my own, think of me now and then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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