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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넷플릭스 '구독 취소'하겠다며 '웨이브+티빙' 통합 요구하는 OTT 시청자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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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1.05.27 08:06 3,0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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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구독 취소'하겠다며 '웨이브+티빙' 통합 요구하는 OTT 시청자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누리꾼들이 대표 OTT(Over-the-top media service) '웨이브'와 '티빙'의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발 통합했으면 하는 국내 OTT 2개'라는 제목으로 '웨이브'와 '티빙'이 언급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게시자는 "이 둘이 통합하면 국내 시장에선 넷플이랑 동등해질 듯. 어쩌면 그 이상 가능"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에 크게 공감했다. 이들은 "나도 이거 두 개 씀. 이거 두 개면 국내 방송은 거의 다 봄", "두 개 합하면 넷플릭스 구독 취소함", "진짜 매일 하는 생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웨이브


인사이트티빙


누리꾼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웨이브와 티빙이 서비스하는 방송이 달라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 웨이브에서는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는 대신 CJ E&M 계열 방송과 JTBC 및 기타 종편 방송을 볼 수 없다. 


티빙은 이와 반대로  CJ E&M 계열 방송을 서비스하지만 공중파 3사 방송을 제공하지 않는다. 


물론 웨이브와 티빙의 통합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20년 9월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OTT 사업자와 대등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는 국내 OTT 사업자 간 힘을 모으는 일이 필수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이 대표는 "웨이브와 티빙이 각각 국내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이후 통합을 논의하면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신규 가입자 수는 398만 명으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의 전망치 620만 명의 절반에 그쳤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실내·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용자가 꾸준히 늘었으나 올해 초부터 꺾이기 시작했다. 


반면 국내 OTT 2위인 웨이브는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지난 2월 331만 명대에서 3월 370만 명대로 늘었다. 티빙은 지난 4월 MAU 293만 명을 기록했다. 티빙은 향후 3년간 약 4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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