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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무브 투 헤븐' 해외 호평 이어져…"올해 최고의 작품" (뉴시스+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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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1.05.18 16:40 7,5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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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투 헤븐' 해외 호평 이어져…"올해 최고의 작품"

 

등록 2021-05-18 1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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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촬영 현장 사진(사진=넷플릭스 제공)2021.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 이후 해외 매체들은 호평을 내놓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및 대중문화 사이트 디사이더는 "단순히 독특한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떠난 사람과 아스퍼거 신드롬을 가진 사람에 대한 존중이 눈에 띄는 작품"이라고 했다.

영국의 대중문화 전문 매체 NME는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꼽으며 "흑백으로 나뉘지 않는 다면적인 캐릭터가 등장해 옳고 그름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지금껏 다뤄지지 않은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가슴 따뜻한 희망으로 채운다"고 평했다.

포브스의 경우 "이제훈은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해가는 상구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고, 신예 탕준상은 10개의 에피소드 내내 시청자들을 자석같이 끌어당긴다"며 배우들에 대해 밝혔다.



국내에서도 "잔잔하지만 묵직한 여운이 담긴 드라마. 무언가 무거운 현실 속에서 마음이 무거운 이들이라면 편안하게 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작품" "탕준상, 편견을 뚫을 경이로운 눈빛. 설렘과 경이, 감탄을 함께 품은 마지막 장면 속 그의 눈빛은 감탄 그 자체였다" 등 연출과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이뉴스투데이 

 

‘무브 투 헤븐’ 올해 최고의 작품 호평 이어져
  •  유수현 기자
  •  승인 2021.05.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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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지난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 ‘무브 투 헤븐’을 향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그간 스크린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 한국은 물론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 권위의 대중문화 전문 매체 NME“지금껏 다뤄지지 않은 삶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가슴 따뜻한 희망으로 채운다”며 ‘무브 투 헤븐’을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으며 별점 5점 만점을 선사했다.

유품정리사라는 생소한 소재를 넘어 죽음과 그것이 동반하는 슬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처럼 문화와 언어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이처럼 한국 콘텐츠는 ‘공감’이 지닌 부드러운 힘을 바탕으로 언어와 국가를 넘나들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 ‘미국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 거주하는 15~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2.4%가 최근 3개월 내 한국 콘텐츠를 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유수 매거진 아웃룩(Outlook)의 라이프스타일 및 대중문화 에디터 푸자 탈와는 “인도에서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총괄은 “해외 콘텐츠가 사건에 집중한 전개를 보여준다면 한국의 스토리텔링은 사건보다 그것에 대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보여준다”며 “그로 인해 시청자들 또한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콘텐츠에 더욱 쉽게 공감하고 반응하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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