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에서 계속합니다.
넷플릭스 이용의향이 가장 높지만, 출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
(사진=트렌드모니터)
향후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8.3%가 앞으로 OTT 서비스를 (재)이용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특히 20대~30대 젊은 층의 이용 의향(20대 81.2%, 30대 82.8%, 40대 74%, 50대 75.2%)이 높은 편이었다.
또한 2019년 조사 때보다 이용 의향(19년 73.4%→21년 78.3%)이 더 커졌다는 점에서 OTT 서비스의 시장 전망을 밝게 예상해볼 수 있었다. 다만 OTT 서비스가 더욱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차별화된 콘텐츠의 공급이 필요하고(89.8%), 콘텐츠의 가격이 좀 더 내려가야 한다(88.7%)는 주문도 많은 모습이었다.
향후 (재)이용 의향이 가장 많은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79.3%, 중복응답)였으며, 신규 출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53%)와 애플TV 플러스(28.1%)를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도 커 보였다. 그만큼 신규 OTT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왓챠(25.8%)와 웨이브(23.4%), 티빙(17.1%) 등 국내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의향은 크지 않은 편이었다.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