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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수면 위 떠오른 콘텐츠 쿼터제... OTT 업계 반응은 '냉랭'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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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6 08:08 4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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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 떠오른 콘텐츠 쿼터제... OTT 업계 반응은 '냉랭'

국내 OTT "유럽과 상황 다르고 도입 실효성 적어".. 과기정통부, 지원책 마련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leemj@mtn.co.kr2021/03/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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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커지고 해외 OTT들의 영향력이 높아지자 콘텐츠 쿼터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콘텐츠 쿼터제는 지난 2018년 EU가 도입했으며 해외 OTT 서비스에 VOD 콘텐츠 중 유럽 제작 콘텐츠 비율을 30% 이상 의무적으로 설정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유럽 OTT 시장을 장악하고 미국 영화, 드라마 등 해외 콘텐츠에 대한 비중이 매우 높아지자 자국 콘텐츠 보호를 위해 시행됐으며 넷플릭스도 이에 따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넷플릭스가 유료 OTT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자 국내 콘텐츠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가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제도 도입에 대해 OTT 업계는 실효성이 적다고 보고 있다.

한 OTT 업체 관계자는 "유럽의 경우 자국 콘텐츠의 경쟁력이 약하다보니 미국 콘텐츠를 소비하게 된 반면 우리나라는 K콘텐츠의 위상이 높고 이용고객들이 매우 선호하는 등 상황이 다르다"며 "쿼터제는 일종의 규제로 자국 콘텐츠 강매에 그칠 것"이라고 반대했다.

넷플릭스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말도 나온다. 넷플릭스는 올해에만 5,500억원을 들여 한국 드라마, 영화를 대거 선보이기로 하는 등 K콘텐츠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OTT 입장에선 가뜩이나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이 벅찬데 쿼터제가 도입되면 사업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료방송업계 관계자는 "각 OTT마다 정해진 포지션이 있고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하는데 한국 콘텐츠를 20~30%로 채우라고 한다면 토종 OTT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봤다.

일각에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쿼터제 도입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프라임, 애플TV 등 글로벌 OTT가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고 이들은 해외 콘텐츠 중심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당장 쿼터제를 도입하겠다는 게 아니라 쟁점이 되는 만큼 해외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다양한 법제도 이슈를 다루고 산업 발전과 이용자 후생 증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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