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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MZ세대라고 유튜브, 넷플릭스만 보지 않아요” (스냅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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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04 08:01 4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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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라고 유튜브, 넷플릭스만 보지 않아요”

오디오 시대의 재림... 팟캐스트 등 오디오콘텐츠 인기
라이브 방송‧맞춤형 콘텐츠로 기존 라디오 매체와 차별화
오디오 콘텐츠 시장 확대 전망.. 아날로그 감성 자극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지난 1979년 영국의 밴드 버글스가 발매한 싱글 앨범 제목이다. 제목 그대로 비디오(영상콘텐츠)의 등장으로 라디오(음성콘텐츠)의 쇠퇴와 몰락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케이션(소통)의 주요 수단이 영상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오디오 시대의 재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대표적인 음성매체인 라디오 이용 시간은 감소하고 있지만 △팟빵 △팟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스푼라디오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가 MZ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료= 한국언론진흥재단 ‘2020년 언론수용자 조사보고서’)

 

한 물 간 라디오라디오 청취율 하락세

라디오는 이제 ‘한물 간 콘텐츠’라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 라디오 청취율은 하락세를 보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0년 언론수용자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주일간 라디오 프로그램 이용률은 2011년 34.9%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지난해에는 9.0%를 기록했다.

라디오 프로그램 이용률뿐만 아니라 이용 시간 역시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라디오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이용시간은 같은 기간 101.0분에서 54.5분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라이브 방송·맞춤형 콘텐츠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최근 오디오 콘텐츠는 기존 라디오와 차별성을 나타내고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한 쌍방향 소통과 세분화된 맞춤형 콘텐츠.

특히 1020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푼라디오는 라이브 방송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웠다.

스푼라디오 청취자이자 BJ인 최세완(32·남) 씨는 부담 없는 쌍방향 라이브 소통을 스푼라디오의 장점으로 꼽았다. 부담 없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방송을 듣는 최씨에게 스푼라디오는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다.

그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세상에 사실 많지 않다”며 “다양한 사람들이 내 얘기를 오랫동안 들어준다는 사실에 정이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MZ세대의 특징 중 하나는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찾는다는 것.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 듯 최근 오디오 콘텐츠 시장은 세분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신수진(25·여)씨는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듣는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 리스너 오씨(26·여)도 특정 오디오 콘텐츠를 청취하기 위해 네이버 앱에 접속한다. 오씨는 “허희 평론가의 방송을 좋아해서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찾아듣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세환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임연구원은 “최근 오디오 콘텐츠는 라디오와는 달리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든지 끌어올 수 있다”며 “청취자의 콘텐츠 소비 습관에 더 부합하는 것은 최근의 오디오 콘텐츠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언제든지 소비할 수 있는 OTT와 유사한 형태라는 설명이다.

 

오디오 콘텐츠 시장 전망꾸준한 인기 유지할 것

오디오 콘텐츠 시장은 꾸준히 사랑받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iOS 이용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음성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클럽하우스다.

클럽하우스 사용자는 2020년 4월에는 1만5000명에 불과했지만 불과 1년여 후인 지난 2월 기준으로는 6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행한 2020년 언론수용자 조사 보고서에서도 팟캐스트 이용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간 팟캐스트를 이용했다는 응답 비율은 6.9%로 전년(3.7%)대비 3.2%포인트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오디오 콘텐츠는 산업적으로 아주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늘 수요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라디오 이용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이용자가 꾸준히 존재하고 최근에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지속 늘고 있어서다.

김 연구원은 “화려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가 발전할수록 오디오 콘텐츠 같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수요 또한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날로그의 반격’이라는 책에도 나온 것처럼 디지털화가 진전할수록 아날로그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현재, 의류 브랜드 몰스킨의 다이어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도 그 예시다. 이렇듯 화려한 디지털 영상의 범람과 더불어, 아날로그적인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스냅타임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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