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는다.
신한카는 넷플릭스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차별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약 190개국에 걸쳐 1억5100만 가구가 유료 구독하는 선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이다. 인터넷에 연결된 스크린 디바이스만 있으면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언어와 장르의 콘텐츠를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과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신한페이판 넷플릭스 전용 업그레이드 멤버십 요금제'를 신설하고 Basic 가격으로 Standard를, Standard 가격으로 Premium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