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드라마 '연예대전', 영화 '자백', '디어 데이비드', '유어 플레이스 오어 마인' 등 2월 둘째주 볼만 한 작품 4편을 소개한다.

 

 

자백

 

'자백'은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스페인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2017 '인비저블 게스트'를 원작으로 한국 정서로 번안·각색했다. 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출연한다.

밀실 살인으로 연인이 숨진 채로 발견되자,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몰린 부유한 사업가는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한다. 모든 정황과 증거가 그를 향하는 함정 속에서 변호사는 모든 진실을 털어놓으라며 다그친다. 이어 연인과의 과거 사건까지 들춰져 사건은 미궁으로 빠진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자백'은 오는 7일 공개된다.

인도네시아 청춘 로맨틱 영화인 '디어 데이비드'는 '알리와 퀸스의 여왕들'을 제작한 러키 쿠스완디가 연출을 맡았다. 세니나 시나몬, 에미르 마히라 등이 출연한다.

학교의 모범생 라라스는 짝사랑 데이비드에 대한 은밀하고 발칙한 상상을 블로그에 적어둔다. 하지만 블로그가 학교 전체에 유출돼 그녀의 일상은 하루아침에 뒤바뀌고 만다. 좌충우돌하는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청춘 로맨틱 영화 '디어 데이비드'는 오는 9일 공개된다.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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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유태오, 고원희, 이주빈 등이 출연하는 '연애대전'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는 변호사와 여자를 믿지 못하는 톱배우의 3개월 간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이들에게 사랑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으나, 원치 않은 연애를 통해 치명적 상극로맨스가 전개된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연애대전'은 오늘 10일 공개된다.

'유어 플레이스 오어 마인'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 작품은 '27번의 결혼 리허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작가 얼린 브로스 메케나가 연출을 맡았다.

리즈 위더스푼, 애쉬튼 커쳐 등이 출연했으며, 정반대 성향의 20년 지기 절친을 연기한다. 일주일 간 집을 바꿔 살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집에서 상대방의 삶을 엿보게 된다. 싱글맘 데비에게 푹 빠진 피터지만 그런 그의 마음을 그녀는 알 수 있을까.

로맨틱 코미디 영화 '유어 플레이스 오어 마인'은 오는 10일 공개된다.

그외 스릴러 드라마 '너의 모든 것' 시즌 4 Part 1이 오는 9일 공개되며, 경쟁 리얼리티 시리즈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 4도 오는 1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