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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카카오페이지 100만뷰 웹소설 원작 드라마 '미남당' 27일 첫 방송 (F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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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2.06.24 07:55 5,6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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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100만뷰 웹소설 원작 드라마 '미남당' 27일 첫 방송

‘사내 맞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징크스의 연인’에 이은 올해 4번째 카카오엔터 IP 영상화 라인업 
KBS2, 넷플릭스 동시 방영...‘미남당’, 원작 웹소설 인기 이어 드라마 흥행까지 견인할지 귀추
정재한 원작 작가 “드라마 한정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라인 각색, 원작 웹소설과 함께 즐기면 재미 2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페이지에서 100만뷰를 기록한 화제의 웹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이 드라마 ‘미남당’으로 제작되어 오는 27일 KBS 2TV와 넷플릭스를 통해 첫 방송 된다. 올해 ‘사내맞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징크스의 연인’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들이 연이어 성공적으로 드라마화 되는 가운데, 드라마 ‘미남당’ 또한 새로운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웹소설 ‘미남당 사건수첩’(글 정재한)’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으로 활약하며 백발백중 족집게 신력을 떨치는 주인공 남한준이 본인의 점집 ‘미남당’을 중심으로 사건을 파헤쳐가는 신(神)들린 프로파일러 수사활극이다. 

 

예언 적중률 100%를 자랑하는 ‘미남당’의 일급 영업 비밀은 “철저한 예약제”에 있다. 전직 프로파일러 남한준과 FBI 출신의 천재 해커 남혜준, 흥신소 담당 공수철 세명이 의기투합하여 계획적으로 분석한 결과였던 것. 그렇게 남모를 비밀을 안은 채 승승장구하던 그들에게 갑작스러운 위기가 찾아온다. 

 

형사 한예은이 뒤쫓던 의문의 여고생 사망 사건에 ‘미남당’ 의뢰인으로 찾아온 한 거대 기업이 깊이 연루된 것. 예기치 못하게 협업하게 된 ‘무당-형사’ 콤비가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미남당 사건수첩’은 이렇듯 ‘프로파일러 출신 무당’과 ‘귀신 같이 잡아내는 형사’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미궁의 사건을 막힘 없이 유쾌하게 풀어가면서 시원한 쾌감을 안긴다. 여기에 소설인지 드라마인지 구분이 어려울 만큼 몰입감 있는 정재한 작가 특유의 필력이 더해지면서 카카오페이지에서 100만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재 당시 독자들에게 “잠을 자야하는데 ‘미남당’ 읽느라 제정신 아니다”, “머릿 속에서 영상재생 되는 기분, 머릿 속을 때려박는 최강의 필력” 등 회차마다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완결됐다. 

 

원작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탄생한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KBS2TV 월화 드라마로 방영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같은 날 한국 시간 11시 10분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스트리밍 된다. 특히 각색을 통해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와 사건 등장이 예고되면서, 웹소설 ‘미남당 사건수첩’과는 어떻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지 원작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진으로 구성된 라인업 역시 드라마 ‘미남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주인공 남한준 역은 서인국이 맡아 정신을 쏙 빼놓는 현란한 말솜씨를 탑재한 폼생폼사 박수무당으로 완벽 빙의한다. 여기에 귀신 같은 수사 능력으로 ‘한귀’라는 별명을 지닌 강력반 3년차 형사 한예은 역은 오연서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에서는 원작에서와 달리, ‘한예은’이 아닌 ‘한재희’가 극중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계기로 얽히면서 때로는 앙숙, 때로는 찰떡 같은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미남당 멤버 ‘육식남’ 공수철역에는 곽시양, ‘발광머리 앤’으로 불리는 천재적인 저세상 ‘돌+I’ 해커이자 한준의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남혜준 역에는 강미나가 맡아 싱크로율 200%의 착붙 연기를 펼친다.

 

정재한 원작 작가는 “미남당 사건수첩은 착한 일을 불법적으로 하는 괴짜 배트맨들의 정의 구현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을 응징하는 ‘미남당’ 콤비들의 활약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싶었다”며 “드라마에는 웹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와 사건이 펼쳐지기에, 원작과 비교해서 감상하면 더 큰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웹소설과 드라마 모두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는 바람을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현수 스토리부문 대표는 “흥행한 웹툰, 웹소설 작품은 이미 검증받은 인기와 완결성으로 드라마 제작 시 성공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업계에 두루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웹툰, 웹소설 원작 영상화 제작은 점점 더 활성화되는 추세이며, 그 중에서도 카카오엔터 IP들의 활약이 국내외를 아울러 단연 돋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남당’ 또한 원작의 재미에 걸맞는 성공적인 영상화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남당’ 이후로도 카카오엔터의 다양한 프리미엄 IP들이 드라마, 영화, 게임 등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소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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