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김지현, 넷플릭스 'D.P.' 합류

조희신 기자

2022.05.31

사진=넷플릭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시즌2로 돌아와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이어간다. 

안타깝고 충격적인 엔딩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더욱 시즌2를 애타게 기다려왔다. 넷플릭스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확정하고 대본 리딩 사진을 공개하며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시즌2는 한의 주요 출연진 전체가 다시금 뭉쳐 끈끈한 의리와 단단한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지진희와 김지현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극의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미스티]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지진희는 육군 본부의 법무실장 구자운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드라마 [서른, 아홉], [공작도시], [편의점 샛별이] 등 브라운관은 물론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인지도를 단단히 쌓아 올리고 있는 김지현은 국방부 검찰단 작전과장 서은 중령 역으로 등장한다.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지진희와 김지현은 “자운이라는 인물은 그간 해보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낯설기도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크다. 다른 인물들과 멋진 그림을 그려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지진희),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힘을 보탤 수 있게 열심히 즐겁게 고민하겠다”(김지현)라고 합류 소감을 전해왔다.

캐스팅 발표와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시즌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