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만 서비스돼 빨리 몰아 봐야 되는 넷플릭스 띵작 6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넷플릭스를 애용하는 시청자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문화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한 많은 작품이 오는 6월 넷플릭스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이 중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만드는 전 세계적인 명작도 다수 포함돼 있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그동안 시청을 미뤄온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아래 리스트를 확인 후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까지 서둘러 작품을 감상해 보자.
1. 인턴
영화 '인턴'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인턴'은 젊은 여성 CEO가 있는 IT 회사에 시니어 인턴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아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배우'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완벽한 '케미'를 발산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인턴'은 지금까지도 많은 대중들에게 '인생 작품'으로 손에 꼽힌다.
2. 택시 드라이버
영화 '택시 드라이버'
1989년에 개봉한 영화 '택시 드라이버'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대중들이 찾아보는 전설의 작품이다.
베트남 참전 후 택시 운전사가 된 남자 주인공의 방황과 혼란을 그린 작품으로,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영화 '기생충'을 연출했던 봉준호 감독이 존경하는 감독으로 언급했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역작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조엘 대니얼 코언과 에단 제시 코언이 연출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코맥 매카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믿고 보는 감독 코언 형제의 12번째 장편 영화인 이 작품은 우연히 돈 가방을 주운 남자와 그를 추적하는 살인마, 그리고 이 둘을 쫓는 보안관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스릴러를 즐겨 보는 시청자라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강력히 추천한다. 오랜만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감상해 볼 수 있다.
4. 퀸카로 살아남는 법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여전히 많은 대중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하이틴 영화다.
영화는 아프리카에서 자란 소녀가 여학생들이 학교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며 일어나는 일들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국내에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많은 팬을 사로잡은 레이첼 맥아담스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았다.
5.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캐릭터 '할리 퀸'을 탄생시킨 영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주연 배우 마고 로비는 '양갈래'로 머리를 높게 묶고 알록달록한 분장을 해 섹시하면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 당시 189만 명의 관객 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후 할리 퀸의 코스튬은 전 세계적으로 '핫'한 코스튬으로 떠올랐다.
6. 그것: 광대의 저주
영화 '그것: 광대의 저주' 후속작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지난 2018년 개봉한 '그것: 광대의 저주'는 개봉 당시 수많은 관객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 공포 영화다.
해당 영화는 광대 공포증이 있는 주인공이 사는 마을에 악령에 사로잡힌 광대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것: 광대의 저주'는 1990년에 선보였던 영화 '피의 피에로'의 플롯을 그대로 따르는 리메이크 영화로 비슷한 플롯을 따르지만 향상된 비주얼과 연출로 기괴함을 극대화한다.
실제로 피에로를 보며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광대 공포증'이 존재하기에 해당 영화는 관객들에게 더욱 실감 나는 공포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