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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4월 5주 차 OTT pros&cons]멈출 수 없는 '결사곡'→'골때녀'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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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30 11:40 1,2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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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주 차 OTT pros&cons]멈출 수 없는 '결사곡'→'골때녀'

  • 기자명 김민솔 기자   
  •  입력 2022.04.30 10:30

 

김민솔 기자

2022.04.30 


예측 불가한 전개 펼치는 '결사곡' 시리즈
'오합지졸' 군단에서 축구人으로 변신한 출연진, '골때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서브컬처 유머, '빅뱅이론' 시리즈

 

각종 OTT 서비스가 여기저기서 등장하고 있는 지금. 시청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흥미로워 보이는 영화와 드라마가 넘쳐나지만, 하루 24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고민에 빠진 시청자 여러분의 취향에 맞춰 뉴스컬처가 2022년 4월 5주 차 주요 OTT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왓챠, 티빙, 웨이브 등) 속 '핫'한 콘텐츠의 장·단점을 전해드립니다.

 

넷플릭스 :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포스터. 사진=지담 미디어
'결혼작사 이혼작곡3' 포스터. 사진=지담 미디어

TV조선에서 지난 2021년 1월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어느새 세 번째 시즌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어이가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전개 덕분에 사실상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막장 드라마'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라는 말로 설명을 끝내기에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물이 사망하는가 하면, 그 인물이 귀신으로 등장하면서 충격과 실소를 안긴다.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거친 말을 쏘아대고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이지만 그 내용은 코미디를 방불케 하기도 한다.

#장점 :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해

 -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지난 27일 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위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 2위는 JTBC '나의 해방일지', 4위는 MBC '내일'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3위를 기록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전개에 대한 궁금증에 있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인물들의 행동과 전개는 자연스럽게 다음 화를 재생하게 한다.

#단점 : 막장 드라마

 - 고정 팬이 뚜렷하게 존재하고 시청률도 높지만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막장 드라마라는 데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만큼 전개가 급작스럽고 자극적이다. 또 연령이 높은 시청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드라마이기 때문에 아역들조차 사자성어나 속담을 쓰는 등, 위화감 있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 최근 등장하는 드라마는 대부분 '멈춤' 버튼을 누를 수 있는 OTT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때문에 작품성은 좋지만, 중간에 흐름을 놓치면 뒷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그야말로 고전적인 드라마다. 중간에 잠시 자리를 떠나더라도 시청에 큰 문제는 없다. 친구와 이야기하며 가볍게 시청하거나, 청소·설거지 등 다른 일을 하며 틀어 놓기 좋다.

 

웨이브 :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 포스터.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포스터. 사진=SBS

SBS에서 지난해 6월부터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 경험이 적은 스타들이 모여 축구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혜련, 김민경, 오나미와 같은 코미디언부터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등 모델, 배우 최여진, 김재화, 장진희 등 축구와 거리가 멀어 보이는 출연진이 나섰다.

오합지졸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골 때리는 그녀들'은 진심으로 스포츠를 대하는 출연진의 태도, 놀라운 경기 집중력과 성장세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도 경기에 깊이 몰입해 공식 영상의 댓글만 보면 '골 때리는 그녀들'이 예능인지, 진짜 스포츠 경기인지 헷갈릴 정도다.

#장점 : 스포츠, 나도 해 볼까?

 - '골 때리는 그녀들'에 깊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실제로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된 출연진의 면면이다. 허둥대던 멤버들은 점점 실력을 쌓으면서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방송이 아니어도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한다. 차근차근 발전하는 출연진의 모습을 보면 어느새 '나도 운동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단점 : 예능 프로그램의 웃음을 원한다면

 

 -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때때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출연진의 성장을 담은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웃음기를 빼고 스포츠에 집중했다. 축구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진 시청자라면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지만, '예능'을 찾고자 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한다는 느낌을 선사한다. 혼자 집중해서 경기를 보길 선호하는 사람도, 여러 명의 친구와 시끌벅적하게 관람하는 걸 좋아하는 시청자도 있을 것이다. 스포츠 경기를 보는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길 추천한다.

 

왓챠 : '빅뱅이론' 시리즈

'빅뱅이론' 포스터. 사진=CBS, HBO
'빅뱅이론' 포스터. 사진=CBS, HBO

'빅뱅이론'은 캘리포니아 공대(칼텍)의 석·박사이자 만화영화 오타쿠인 쉘던(짐 파슨스), 레너드(자니 갈렉키), 하워드(사이먼 헬버그), 라지(쿠날 나야르)의 앞에 과학을 전혀 모르는 아름다운 여인 페니(칼리 쿠오코)가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쉘던의 행동과 친구들의 '이과식 유머'는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시리즈를 구분하지 못했던 페니가 오타쿠인 네 친구들과 동화되는 과정도 재미를 더한다. 12개의 시즌에서 차근차근 진행되는 인물들의 우정, 연애, 결혼, 출산을 지켜보면 작품에 애정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다.

#장점 : 이과 유머의 정수

 - '빅뱅이론'의 주인공 중 세 명은 캘리포니아 공대의 박사이고 하워드는 석사다. 각자의 분야에서 상당한 실력자지만 네 친구의 사회성은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남들은 잘 모르는 수학·과학을 주제로 썰렁한 말장난을 하는 모습 자체가 코믹하다.

네 친구 중 가장 사회성이 부족한 쉘던은 '빅뱅이론'의 유머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바람·조명·TV 각도 등 모든 면을 고려해 자신이 앉을 자리를 정하고, 일주일 동안 할 일과 먹을 음식을 미리 정해 놓는 쉘던의 면모는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재미있다.

#단점 : 오타쿠가 아니면 재미없다

 - 작품 소개에도 언급했지만, '빅뱅이론'에서는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을 구분하지 못하는 페니를 보며 어이없어하는 네 친구의 모습이 나온다. 즉 '스타워즈', '스타트렉'을 구분하지 못하는 시청자는 왜 해당 장면이 재미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이외에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DC 유니버스 히어로 '그린 랜턴', 각종 게임과 재패니메이션 등 다양한 서브컬처를 이용한 유머가 펼쳐진다. 서브컬처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재미있지만, 만화영화나 게임·히어로물 등에 문외한이라면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적어도 쉘던이 자신과 동일시하는 '스타트렉' 시리즈 등장인물 스팍과 '벌컨 인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찾아보고 시청하길 권한다.

#누구와 함께 볼까요? : 혼자

 - '빅뱅이론'은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13년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한 시트콤이다. 종영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가 엄청나 HBO Max에서는 연일 Top10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한 번 시청하면 멈추기 힘들고, 각 캐릭터에 친근감이 생긴다. 혼자 식사하기 적적할 때, 혼자서도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싶을 때 이만큼 적합한 콘텐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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