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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비싸고, 더 볼 게 없다” 넷플릭스에 빠진 한국인도 떠난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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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21 16:16 5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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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싸고, 더 볼 게 없다” 넷플릭스에 빠진 한국인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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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올해 공개할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의 집 예고편 속 한 장면(우)과 넷플릭스 애플리케이션(좌) 모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요즘 볼 것도 없는데, 요금까지 올려 해지했어요” (넷플릭스 이용자)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 수가 11년만에 처음으로 뒷걸음질 친 가운데 국내 이용자 수도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지난해 넷플릭스에 구독료 등으로 6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가져다준 것은 물론 오징어게임, 지옥 등 인기 콘텐츠를 공급한 나라. 그럼에도 ▷조세부담 회피 논란 ▷망 사용료 논란 ▷기습적인 요금 인상 등 당혹스러운 행보를 보이며 구독을 취소하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21일 데이터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사용자수(MOU)는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10월 1288만239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올해 2월까지 1241만~1245만명선을 꾸준히 유지했지만 지난달 1218만4836명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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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올해 공개를 예고한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넷플릭스 제공]

안드로이드 기준 신규 설치 기기 수도 올해 들어 내리막길이다. 12월 42만7603대에서 ▷1월 41만8860대 ▷2월 38만6423대 ▷3월 33만5740대로 감소하고 있다. 넷플릭스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방증하는 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넷플릭스 이용 해지 ‘인증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한 가입자는 “와이프가 영화, 드라마에 관심이 없어 그동안 혼자만 시청해왔는데 구독료가 인상되고 나니 혼자만의 만족을 위해 계속 이 돈을 지출한다는 게 상당한 낭비라고 생각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가입자는 “요즘 들어 볼 것도 없는데 요금까지 올려 해지했다”고 털어놨다.

넷플릭스 이탈 현상은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전 세계에서 20만 가구 이상 이용자 수가 줄어들었다. 올해 2분기에도 200만명 가량 이용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넷플릭스 가입자수가 마지막으로 감소한 것 11년 전인 지난 2011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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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구독료 증가가 이용료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고 보고 있다. 김일혁 KB증권 애널리스트 “최근 에너지와 식품 같은 필수 소비 항목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재량소비 여력이 줄어든 소비자들이 넷플릭스의 구독을 취소하는 등 소비를 축소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세금 부담 회피 논란 ▷망 사용료 갈등 등이 넷플릭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발생한 매출의 80%에 달하는 5100억원을 그룹사에 수수료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법인세를 30억원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6300억원이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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