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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20회 디렉터스컷] ”올해의 감독픽”…'오징어게임' 3관왕→구교환 2관왕 쾌거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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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2.25 08:10 6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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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디렉터스컷] ”올해의 감독픽”…'오징어게임' 3관왕→구교환 2관왕 쾌거(종합)

입력 2022.02.24 22:20 

 


감독들이 직접 뽑아 더욱 뜻 깊은 디렉터스컷 영광의 얼굴들이 공개됐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주최하는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24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과 '아티스트 봉만대'의 봉만대 감독이 맡았다.
 
 올해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연기돼 2년만에 개최됐다.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다. 그 사이 OTT의 성장으로 인해 시리즈 부문이 신설됐고, 이외에도 국제영화감독상, 특별한 친구상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세계적인 화제성을 모은 '오징어게임'이 올해의 각본상,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여자 배우상을 모두 받으며 3관왕으로 최다 수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영화 '자산어보', '찬실이는 복도 많지', 넷플릭스 'D.P', 배우 구교환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상은 영화 부문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시리즈 부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이 받았다. 이준익 감독은 "훌륭한 작품을 만든 후배 감독님들 많은데 내가 타게 돼서 쑥스럽다. 디렉터스컷 어워즈 상이랑 인연이 없었다. 영화를 많이 찍어서 지금쯤 준 거 같은 느낌이 든다. 14개 찍으니까 이제야 처음으로 받게 돼서 진짜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황동혁 감독은 "후보에 올랐다는 연락이 오면 기대를 안하게 된다. 그런데 각본상에 이어서 감독상에도 투표를 해주신 동료 감독님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배우상은 '믿보배'부터 '눈에 띄는 신예'까지 다양한 얼굴들이 발견됐다. 영화 부문을 차지한 이병헌과 전종서, 시리즈 부문을 차지한 구교환과 정호연이 그 주인공. 이병헌은 "감독님들께 받아서 그 어떤 상보다도 특별하고 의미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긴 시간을 팬데믹으로 힘들고 우울한 시간들인데, 내게는 이 상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기쁨을 주는 것 같다"고 만족했다.

 
 전종서는 "감독님들이 주시는 상이라고 해서 떨리고 기뻤다. 오늘 상을 받은 모든 배우분들께 특별한 상이 될 것 같다. '콜'이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그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매력적으로 봐주셨던 것 같다. 다른 영화나 연기를 할 때 '좀 더 도전적인 역할을 맡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준 작품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구교환은 올해의 새로운 배우상에 이어 올해의 배우상까지 모두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반도'와 'D.P.'에서 수상해 영화 부문과 시리즈 부문도 석권했다. 그는 "기대 안했다면 거짓말이다. 받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시청자 여러분, 관객 여러분 만나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께도 감사하다. 내게 'D.P'는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너무 영광이다", 정호연은 "아직 많이 부족한 배우다.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길 기대하겠다. 함께 촬영한 분들도 진심으로 함께해서 행복했고, 그 기억이 잘 쌓여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행복이 될 거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

 
 올해의 새로운 배우상은 구교환 외에도 영화 부문 강말금, 시리즈 부문 조현철, 김신록이 받았다. 강말금은 "너무 기쁘다. 나만 받는게 아니라 김초희 감독님도 먼저 상을 받으시고 나도 받아서 더 기쁘다"고 말했고, 조현철은 "감독님들이 주신 상 감사하다. 끝까지 믿어주신 한준희 감독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신록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너무 떨린다. 수상소감을 처음 해본다. 이런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들께서 만든 자리라 영광스럽고 상까지 주셔서 기쁘다"며 "남편한테 한마디 하고 싶다. 낮에 꽃을 받았다. 수상 하든 안하든 축하한다고 해줬다.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많은 영화계 스타들이 상을 받아 축제를 더욱 빛냈다. 올해 신설된 국제영화 감독상은 '듄'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받았다. 그는 "내 인생에서 영광스러운 상이다. 이 상을 주신다고 해서 너무나 가슴이 벅찼다. 모두에게 진심이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특별한 친구상을 받은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은 "특별한 친구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로 영화계가 더 힘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좋은 영화가 나오고 있다. 계속 열심히 좋은 영화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묵직한 소감을 전했다. 공로상은 이현승 감독이 받았다.

 
 영화 부문 올해의 각본상을 받은 '자산어보' 김세겸 작가는 "이준익 감독님 덕분에 과분한 칭찬을 받고 있다. 감독님들한테 칭찬 받으니까 새롭고 특별한 느낌이다. 영광이다. 당장 써야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올해의 비전상 주인공들도 진정성 어린 소감을 전했다.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은 "작년, 재작년 상을 받을 땐 기쁘다기보단 영화에 도움이 되겠지의 생각으로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 감독조합에서 상을 받게 됐을 땐 너무 기뻤다. 김초희 감독님과 같이 받아서 더 기쁘다. 영화를 찍고 싶은게 사랑을 받고 싶은게 아닌가 했는데 동료들에게 인정 받은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더 영화 작업 하도록 하겠다"고,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은 "너무 기분 좋다. 상금까지 있다니까 더 좋다. 부산의 딸이 해냈다"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모든 부문 시상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봉준호, 박찬욱 감독이 시상을 하는 것 뿐 아니라 스페셜 토크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지난 시상식의 수상자인 송강호, 한지민 등도 시상자로 나서 반가움을 더했다.
 
제20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수상자(작)
 
영화 부문

▲올해의 각본상=김세겸 작가('자산어보')

▲올해의 비전상=김초희 감독('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단비 감독('남매의 여름밤')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구교환('반도')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강말금('찬살이는 복도 많지')

▲올해의 신인감독상=홍의정('소리도 없이')

▲국제영화감독상=드니 빌뇌브('듄')

▲올해의 남자배우상=이병헌('남산의 부장들')

▲올해의 여자배우상=전종서('콜')

▲올해의 감독상=이준익 감독('자산어보')

 
시리즈 부문

▲올해의 각본상=황동혁 감독('오징어게임')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조현철('D.P.')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김신록('지옥')

▲올해의 남자배우상=구교환('D.P.')

▲올해의 여자배우상=정호연('오징어게임')

▲올해의 감독상=황동혁 감독('오징어게임')

 
기타

▲공로상=이현승 감독

▲특별한 친구상=류승완 감독('모가디슈')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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