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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오래된 노트북 쌩쌩하게 쓰려면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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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엘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신고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movieli.st 작성일21.10.31 08:09 5,1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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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트북 쌩쌩하게 쓰려면


입력 2021.10.31 06:00
 

아무리 최신형 노트북을 구매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성능은 떨어지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노트북 성능이 어느 순간 갑자기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빠지지 않는다. 다행히 노트북의 저하된 성능을 다소 개선할 방법이 있다. 미국 생활전문 사이트 라이프해커가 오래된 노트북의 성능을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 불필요한 파일 삭제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당장 버려도 되는 파일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파일이 쌓인다. 사실 컴퓨터에 수백 개의 파일이 있는 것은 큰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공간이 부족해지면 성능에 문제가 생긴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용량 부족으로 성능이 저하되면 가장 필요 없는 대용량 파일을 찾아 하나씩 지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파일을 하나씩 확인해가며 지우기는 쉽지 않다. 일부 파일들은 운영체제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어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땐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파일을 찾는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맥에서 메모리 확보하는 방법 / IT조선 DB
맥에서 가장 큰 메모리 호그(메모리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프로그램)를 찾는 방법은 ‘이 Mac에 관하여’에 있는 ‘저장공간’ 관리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여기 노출된 파일 중 용량을 많이 차지하고, 불필요한 파일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삭제하면 된다. 이 외에 데이지디스크(DaisyDisk)나 클린마이맥엑스(CleanMyMacX)와 같은 솔루션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윈도10에는 저장소 센스(Storage Sense)라는 기능이 있어 컴퓨터 부팅 시 더 이상 필요 없는 오래된 임시 파일이나 휴지통에 있는 오래된 파일을 삭제해준다.

맥이든 윈도 PC든 어떤 제품이라도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15~20%를 비워두면 컴퓨터 성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멀티태스킹 제한

여러 개의 최신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면 컴퓨터 성능에 부담을 줄 수 있게 된다. 크롬에 너무 많은 탭을 열어 두는 것 같은 경우다.

이렇게 여러 작업이 수행되는 멀티태스킹을 제한하려면 앱과 활동의 수를 줄여야 한다.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크롬 탭을 닫고,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거나 당분간 필요하지 않을 앱을 종료한다. 넷플릭스 같은 다른 기기에서 재생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피하고, 꼭 필요한 작업만 컴퓨터에서 실행시킨다.

◇ 초기 설정으로 복원

노후 컴퓨터의 성능을 올리는 최후의 수단 중 하나가 기기를 공장 초기화로 복원하는 것이다. 공장 초기화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지우고 운영체제(OS)를 다시 설치하는 것이다. 이 프로세스를 수행하면 컴퓨터에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으며, 관련 없는 불필요한 데이터는 사라진다.

하지만 이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반드시 중요한 파일을 안전하게 옮겨놓아야 한다. 기계를 공장 초기화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우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비디오, 앱, 메시지 등을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나 클라우드에 옮겨야 한다.

최근 출시된 맥OS ‘몬터레이’에는 OS를 다시 설치하지 않고도 모든 콘텐츠와 설정을 지우는 기능이 추가되어 편리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문제가 남아있다면 맥OS를 완전히 다시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팬 청소

대부분의 노트북과 컴퓨터에는 팬이 내장되어 있어 뜨거워진 기기를 식혀 과열로 인한 속도 저하 문제를 방지한다. 그런데 이 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먼지 등의 불순물이 쌓여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팬의 기능 저하로 CPU가 과열되면 PC 성능이 저하된다.

이럴 때는 팬을 청소해 주어야 하는데, 다행히도 팬은 청소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팬을 쉽게 떼어내어 청소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 배터리 교체

노후된 노트북의 배터리는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대 성능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전원을 공급받지 못해 속도가 느려지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노트북이 종료되기도 한다.

노트북을 오래 사용했다면 배터리 교체를 고려해 볼 만하다. 노트북이 배터리 일체형이 아니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만, 최신 맥처럼 배터리 일체형이라면 직접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만약 깔끔하게 배터리를 교체할 자신이 없다면 정식 수리점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SSD로 교체

비교적 최근에 구입한 노트북은 이런 문제가 없겠지만, 오래전 구입한 노트북엔 SSD가 아닌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됐을 것이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최신 SSD보다 속도가 느리다. 만약 부팅이 오래 걸리고, 컴퓨터 사용 중 앱이 열릴 때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린다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결함일 수 있다.

일부 노트북과 컴퓨터에는 다양한 이유로 SSD와 하드 디스크가 모두 사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SSD는 크기가 작으며 컴퓨터를 빠르게 부팅하고,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반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는 비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파일 저장용으로 쓰기도 한다. 만약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앱을 불러오는데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 해당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SSD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 램 업그레이드

램(RAM)은 한 번에 여러 작업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램이 많을수록 한 번에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램 업그레이드는 보편적인 방법은 아니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은 램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 10년 동안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램을 천천히 제거해 왔고, 다른 많은 회사들도 이에 동참했다. 따라서 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램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용량에 한계가 있으니 업그레이드 시 허용하는 최대 램 용량도 살펴봐야 한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0/29/20211029020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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