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고 규모를 예고한 ‘기묘한 이야기’ 시즌4가 2022년 돌아온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4가 2022년 공개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등 넷플릭스 공식 SNS에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4의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와 함께 넷플릭스 측은 “‘기묘한 이야기’가 2022년 돌아온다(Stranger Things returns in 2022)”고 적었다.

사진=넷플릭스

 

지난 5월 공개된 티저에는 시설에 갇혀있는 듯한 일레븐은 상황이 담겼다. 또 마틴 브레너가 등장하며 불길함을 더했다. 다만 지난 시즌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호퍼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재기되며 시리즈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리즈 총괄 제작자인 숀 레비는 최근 인터뷰에서 “어느 때 보다 커진 시즌”을 예고하며 “대유행 직전 리투아니아에서 촬영했다. 조지아, 리투아니아, 뉴멕시코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시즌 4가 확장되고 있다고 해도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