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 2천만원과 보관중인 돈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각각 세탁기와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동한 5만원권과 만원권의 모습을 보십시오.
((서울경제 20/07/31일 기사 중 발췌))
"한은은 화재 등으로 은행권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새 지폐로 바꿔주고 있다. 남아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 전액을, 5분의 2 이상부터 4분의 3 미만이면 반액을 새 돈으로 교환한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지폐를 소독하려는 시도가 늘면서 지난해보다 손상화폐가 늘었다”며 “소액권보다 고액권을 보관하고 관리하려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주로 고액권이 손상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