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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당근마켓 이용하기 2 (중급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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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숲속의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회원메모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9.10 11:36 2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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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님과 nono님의 댓글에 힘을 내어 추가로 적습니다.

 


1. 판매자가 믿을 수 있는 지 체크하는 법

 

(1) 프로필 체크

 

판매하시는 분의 별명을 터치하면 [프로필] 화면으로 바뀝니다.

매너온도와 활동배지, 판매상품....받은 매너 평가 등이 나타납니다.

매너온도가 높으면 오랫동안 여러 가지 상품을 거래했다는 뜻입니다.

재거래희망률이 높고 받은 너 평가가 좋게 많이 받은 분이라면 믿을 만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2) 판매상품 체크

 

판매상품을 터치하면 전체/판매중/거래완료, 3가지가 뜨는데 거래완료한 것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그리고 어느 정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는 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단, 판매자가 판매 후에 삭제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3) 거래 후기 체크

 

받은 거래 후기 옆 [>]를 터치하면 전체후기/구매자 후기/ 판매자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많고 좋은 후기를 받은 분이라면 비교적 믿어도 되겠죠?

 

관심 있는 물품인 경우 터치를 하면 그 물품만 나오는 화면으로 바뀌고 아래 쪽에 OO님의 판매 상품이 같이 보입니다.   [모두보기]를 누르면 그 동안 어떤 물품을 팔았는 지가 모두 보입니다.

이를 통해 당근마켓을 언제부터 이용했고 어떠한 물품을 주로 판매했는 지를 알 수 있어서 어떤 경우에는 성별과 나이대를 대충 짐작할 수도 있습니다.

 

(4) 가입날짜가 하루, 이틀, 사흘밖에 안 됐고 판매한 상품도 없으며 거래후기도 없는 새 회원일 경우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사기를 치기 때문입니다.

 

(5) 너무 잦은 동네인증을 했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6) 싼 물품에 혹 하시면 안됩니다.

너무 싸게 내 놓은 것은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한 정보들을 통해서 판매자를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는 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오래 기다리기

 

당근마켓에서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사기 위해서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키워드 알림을 등록해 놓고 현재의 시세를 파악한 후에 자신이 원하는 물품이 등장할 때까지 끈질기게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날 당근마켓에 반드시 나타납니다.

자신이 원하는 품질이고 가격대일 경우에는 바로 톡을 하면 됩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고기를 낚는 낚시꾼처럼 기다리다가 때가 되면 낚아 챌 수 있게 미리 정보를 파악해 놓고 기다리시라는 겁니다.

의외로 좋은 물건을 싸게 내 놓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때가 오면 의사결정을 빨리 해야 합니다.

 

준비 후 기다림과 빠른 결정!

잊지 마십시오.

 

3. 무료할 때 열어 보는 당근마켓 앱

 

무엇을 사고 싶다는 목적 없이 무료할 때 앱을 열고는 맨 처음부터 죽 아래로 무슨 물건들이 올라 왔나 하고 살펴 보기도 합니다.

그러면, 아! 이런 물건을 다른 분들이 쓰기도 하구나.  이 것은 참 신기한 물건이네. 이 건 뭐지? 등등, 여러 가지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고는 사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풍족하며 소비를 부추기는 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할 수 있는 절제심이 요구됩니다.

 

 

4. 기억에 남는 분들 (파신 분들)

 

물건을 사신 분들 중에는 기억에 남는 분은 없고 저에게 파신 분들 중에서 아래 분들이 기억 납니다.

 

(1) 삼성전자 근무하시는 남자분 

제가 처음 당근마켓 앱을 깔고 아이패드 lte버전을 사려고 했을 때 삼성전자에 근무하시는 젊은 분이었습니다.  저는 넷플릭스가 보이면 사려고 했으나 램이 1기가밖에 안 되어 결국 사지는 못했지만 저의 집까지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하신 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의 경우, 램이 최소2기가는 되어야 넷플릭스 앱이 깔립니다.)

 

그 후 아이패드 에어2을 사서 약 1달 쓰다가 손에 익숙한 갤럭시탭S6으로 바꾸는 바람에 당근마켓을 통해 팔았습니다.

 

(2) 어리고 여린 여중생 

무료해서 앱을 보다가 디스커버리 배낭(책가방)을 발견하고는 사기로 하고 톡을 했더니 바로 옆 동네였습니다. 400m정도 걸어가서 바로 샀습니다.

이럴 때는 멀지 않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새 건 10만원 정도하는 배낭이었는데 25,000원에 샀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등을 넣을 수 있는 좋은 배낭이었으며 거의 새 것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작은 여학생이 나왔길래 물었습니다.  "비싼 건데 싸게 팔면 부모님이 뭐라고 그러시지 않아요?"  

"부모님께서 허락하셨어요."  눈동자가 초롱초롱한 소녀였습니다.

가기 전에 어떤 물품을 파나 보았더니 여러 가지 물건을 1달전부터 이미 팔았고 현재도 여러 개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배낭을 사고 돌아 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저 소녀는 사회성이 좋고 당찬 여성으로 성장하겠구나.

그 녀의 부모님께서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공부를 시키시고 있구나.

 

혹시 여러분께서도 자녀를 키우고 계시다면 이런 시도를 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단, 나쁜 인간들이 많으므로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물건을 사고 팔 때 주의해야 할 점 (인간은 모두 이기적이라는 것을 먼저 교육시켜야 합니다. 트인 공공 장소에서 낮에 만날 것, 좋은 판매자와 구매자 판별법 등)을 교육하시고 수시로 이를 지키는 지를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특히 여학생일 경우에는 더 조심시켜야 합니다.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거래를 해 보는 생활의 체험을 시키는 것이 자녀의 삶에 도움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모가 둥근 그릇이면 자녀는 그 속에 담기는 물과 같아서 자녀도 둥글게 됩니다.

 

(3) 순수한 마음을 지니신 분 

로지텍 최고 사양인 키보드와 마우스(로지텍코리아 정품)를 사기로 하고 mx keys와 mx master 3를 당근마켓 키워드 알림에 등록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새 것이나 새 것과 비슷한 것을 사기로 하고는 한 달 넘게 기다렸더니 드디어 마음에 드는 것들이 나타났습니다.

 

mx keys는 산 지 한 달도 안 된 것이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격이라 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직장에 다니시는 분이라 퇴근 후인 저녁7시 이후에나 만날 수 있다고 해서 혹시 어디 맡길만한 데는 없는 지 문의를 했더니, 수도계량기 박스 안에 넣거나 경비실에 맡기시겠다고 해서 사람이 있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경비실 의자 위에 두고 출근했다며 사진을 보내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경비분을 만나 부탁을 하신 걸로 생각했습니다만, 사진을 받고 보니 경비분이 계시지 않은 시각에 그냥 의자 위에 두고 가셨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어 약속 시각이 오후였으나 바로 그 경비실로 갔습니다.

의자 위에 있어야 할 키보드가 없어져서 두리번거리다가 다른 곳에 둔 걸 발견하고는 물건을 확인하고서는 송금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경비분이 들어 오셔서 이상한 물건을 발견하고는 치워두셨던 겁니다.

 

집에 돌아와 다음부터 경비실에 두시려면 작은 메모라도 붙여 놓으시라는 톡을 보냈습니다.

 

그 분과 교신하던 처음으로 돌아 간다면, 차라리 수도계량기 (또는 소화전) 박스 안에 넣어 두시라고 하겠습니다. 

아니면, 경비분께서 보실 수 있도록 포스트잇에 메모를 써서 붙여 달라고 부탁하겠습니다.

(경비실 앞에 경비분의 핸드폰 번호를 써 놓은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어서 경비분과 연락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톡만으로 상대방을 믿고 비싼 물품을 수도계량기 박스 안에 넣거나 경비실에 덜렁 두고 출근하시고자 하는 그 분의 순수한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mx master 3 마우스는 미개봉 제품으로 내일 토요일에 만나서 사기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4) 아내의 카페에 맡긴 분

노트북 램이 필요해서 미개봉 램을 구입하고자 톡을 했더니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각에 가져갈 수 있다는 답을 받고 지정한 카페로 원하는 시각에 가서 램을 받았습니다.

사는 사람의 입장에서 편한 시각에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주인께서 자기 남편이 맡긴 거라고 해서 아내가 하는 카페라는 걸 알았습니다.

 

(5) 야간 근무 후 잠 드신 분

어느 더운 여름 날 낮, 블루투스 키보드 K380을 사기 위해서 톡을 하고는 약속 장소에 도착하여 톡을 해도 답이 없고 전화를 해도 안 되어서 30분 넘게 기다리다가 집으로 돌아 가는 중이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그 분이 보낸 톡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야간 근무를 했는데 깜박 잠이 들었었다며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다시 돌아가 사 온 적도 있습니다.

그 날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5. 주의할 점 

 

(1) lte용 태블릿이나 핸드폰 살 때 주의할 점

 

와이파이용은 상관이 없지만 lte용인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통신사에 해지를 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통신사로부터 받은 해지 확인 문자를 보내달라고 하거나 해지확인서를 달라고 요구하십시오.

 

알뜰폰 사용자인 경우에는 자급제용으로 사셔야 합니다. 

자급제인 경우에는 통신사 유심칩만 끼우고 개통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인 경우에는 데이터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유심칩(별도 번호 부여)을 통신사로부터 발부 받아야 합니다.

 

태블릿인 경우 특히, 당근마켓 이용하기 1에서 언급한 대로 [공장초기화]해서 받으십시오.

 

(2) 당근톡을 하면서 카카오톡 id를 알려 주며 카톡으로 연락하라고 하면 일단 의심하셔야 합니다.

100만원짜리를 30만원에 살 수 있으나 카톡으로 연락해서 현금거래해야 한다면 사기입니다.  빨리 연락하는 분에게 넘길게요라고 연락하도록 유혹합니다.

 

<사기 예1>
카톡 교신 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괜찮다."고 안심시키고 링크를 보냅니다. 돈을 보내고 나면 잠적합니다. 결제한 사이트는 네이버페이처럼 꾸민 피싱 사이트였습니다.

<사기 예2>

선입금을 이용한 사기입니다.

사기꾼이 판매자의 판매정보를 자신의 정보로 이용해 다른 사람이 판매자에게 입금하도록 유도하고는 판매자로부터 물건을 받아 사라지는 사기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선입금하는 거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기 예3>

공무원 복지몰에서 싸게 파는 값싼 중국산 무선청소기를 싸게 파는 듯 가장함.

40만원대 제품을 13만에 파는 것처럼 게재했지만 복지몰에서 12만원에 판매되고 있음.

따라서, 이름도 모르는 제품을 싸다고 사서는 안 됩니다.

미개봉 무선청소기 사기에 관한 기사는 링크합니다.

 

 

보배드림 캡처

 

<사기 예4>

갤럭시 버즈프로를 사려고 당근마켓 검색 중 버즈프로(미개봉)을 발견하고 가격이 싸서 만나서 계좌이체하고 물건을 받아 집에 온 후에 체크해보니 가짜 제품이었습니다.

삼성 웨어러블 앱으로 페어링도 안 되고 오른 쪽 이어폰은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판매자에게 톡을 하니 "미개봉인데 매입자가 개봉했고 직거래 했으니 환불불가며 산 사람이 내용물을 교체했을 수 있다, 나는 정품이라고 한 적 없다." 등과 같은 말을 하며 환불을 거절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박스도 가짜였답니다.

전자 제품을 살 때는  그 자리에서 잘 살펴야 하며 검사할 수 있는 것은 성능 검사를 해야 합니다.  

 

(3) 교신 시에 상대방 전화번호를 알게 되면 [더치트]라는 앱으로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를 입력해 사기 번호인지를 먼저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4) 만약 사기에 걸리게 되면 당근마켓 고객센터에서 해결되는 경우는 드물고 본인이 증거를 가지고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서 신고를 해야 하며, 범인이 잡히더라도 돈을 돌려 받거나 배상을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편합니다.

따라서, 사기 당하지 않도록 본인이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도 혹시 사기를 당한다면 귀찮더라도 경찰서에 신고하셔서 이런 나쁜 자들이 많아 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중고거래 사기에 대한 당근마켓의 대처]라는 글을 링크2에 올리오니 참고하십시오.

 

(5) 중국산 태블릿 제품 (예:Lenovo Tab P11)을 해외직구를 통해 10만원 초반대에 살 수 있어 주문이 폭주한다고 합니다.

비슷한 삼성태블릿 가격의 1/3 수준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외직구 제품인 경우, AS를 받을 수 없고, 제품에 하자가 발견되면 반품만 가능합니다.

사용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중고로 팔려고 하면 전파법 58조를 위반하는 게 되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1년 이상 사용한 직구 제품을 개인 간 중고거래를 하는 건 허용하기로 했지만 아직 법을 개정하기 전입니다.

 

 6. 지켜야 하는 예의

 

(1) 당근톡을 하는 동안에는 상대방의 질의에 가급적 빨리 응답해 주는 것이 상대를 존중한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상대방의 질의에 1분 안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팔겠다고 게시를 했다면 받는 모든 톡에 성실하게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저는 이런 사람도 겪어 봤습니다.

협상을 마치고 물건을 사러 오겠다고 하고는 시간이 지나도 안 나타나길래 톡을 보냈더니 답을 안 하고 사라져 버린 겁니다.

처음부터 장난을 친 건 지, 오다가 마음이 바뀐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행동은 너무 무례하고 무책임합니다.

한 인간으로서 자신이 표현한 말과 글에 대해 책임을 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3) 팔고자 할 경우, 키워드로 검색해서 다른 분들은 얼마 정도에 팔았고 팔고 있는 지를 체크하신 후에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격에 제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너무 비싼 가격에 내 놓는 분들을 볼 때면 욕심이 과하다, 성의가 없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4) 판매자인 경우, 상대방과 매매하기로 약속을 하는 경우, [예약중]으로 표기를 해 주어 다른 분들로부터의 문의를 사전에 차단해 주는 것이 매매 약속을 한 상대방을 존중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매입자인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예약중]으로 해 달라고 요구하셔도 됩니다. 

예약중으로 하면 판매자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톡을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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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자꾸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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